삼일절 기념 가볼만한곳으로 역사 여행지 탑골공원 탐방

 

삼일절 기념 가볼만한곳인 탑골공원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99에 자리하고 있으며, 탑골공원 자리는 고려 시대 흥복사의 터였으며, 1465년 원각사가 세워졌다가 연산군 시절에 없어지고 고종 때 파고다공원으로 조성되었다가 1991년 탑골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재 조성되었다. 우리나라 국보 제2호 원각사지 10층 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 공원으로 잔혹한 일제 식민지하에서 대한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친 삼일운동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어 삼일절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탑골공원의 입구는 삼일문으로 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손병희 선생이 대표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할 때 그자리를 함께 지킨 33인의 성명도 볼 수 있다. 

 

삼일운동이 시작된 역사의 현장으로써 의미가 있는 곳이며, 그곳에서 그날의 의지를 돼새겨 보는 것으로도 뜻깊은 의미가있을 것이다. 주요시설로는 독립운동 봉화에 불을 당겼던 팔각정을 중심으로 보물 원각사비 등의 문화재와 3.1운동 기념탑, 3.1운동 벽화, 의암 손병희 선생의 동상, 한용운 선생 기념비 등이 있다. 

 

1919년 3.1운동 당시 시내 청년 학도와 애국시민이 이곳 파고다 공원에 모여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시위를 벌였던 곳으로 3월 1일 2시 30분에 독자적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로서 촉발된 만세세위는 곧 서울 전역에 파급되었고 5월경까지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면서 독림운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