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공휴일 가볼만한곳인 역사 여행지 천안 독립기념관

 

3월 1일 공휴일에 가볼만한곳인 독립기념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삼방로 95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독립에 대한 모든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대의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삼일절 기념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국가상징 체험프로그램 삼일만세운동 재현행사, 욱군 군악의장대 공연, 나라사랑 운동 본부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지나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전시, 조사,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를게 인식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교육장소이다.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1987년 8월 15일에 건립하였다. 

 

주요시설에는 6개 상설전시관, 특별기획전시실,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 MR독립영상관, 캠핑장, 태극기마당, 밝은누리관, 야외전시물 등이 있다.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독립기념관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보고 배우며, 뜨거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가자. 독립기념관이 천안 목천에 들어선 이유는 유관순, 이동녕, 조병옥 등이 태어나 활동한 곳이다. 

 

겨레의 집은 독립기념관의 상징적 건축물로 기념 홀의 역할을 한다. 동양최대의 기와집으로 기와는 구리로 제작되었다. 내부에는 불굴의 한국인상이라는 한민족의 기상을 담은 거대한 조각상이 있으며 태극기를 들고 앞을 가리키는 인물을 필두로 여러 인물들이 함께하는 군상으로 온 몸을 바쳐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열어준 순국선열의 얼을 형상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