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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도봉구 쌍문동 오징어게임과 둘리뮤지엄

 

도봉구 쌍문동은 서민이 많이 사는 동네로 빌라와 다세대주책, 오래된 단독주택 등이 눈에 띠고 골목골목 시장이 발달했다. 서민정서와 정겨운 동네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작중 상우 어머니의 생선가게가 있는 백운시장이 이 동에 있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우이천을 건너면 접근할 수 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과일 노점, 팥죽 파는 집, 생선 가게 등과 시장을 둘러보는 이들로 북적거린다. 시장 골목에서 이어진 작은 골목을 따라가면 드라마에 등장한 집들이 숨어 들어 있는 것 같다. 골목을 지나는 사람들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보인다. 백운시장은 오징어 게임 촬영지이다. 아기공룡둘리의 둘리뮤지엄은 체험형 캐릭터 박물관으로 케릭터와 함께한다

 

김수영문학관은 1960년대 한국문학의 시적 양심 김수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자유시인, 저항시인 등으로 불린 김수영은 도봉구에 살며 시 200여 편과 시론을 발표했다고 한다. 전시관에서 시인의 육필 원고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김수영 시인의 대표작을 읽어보면서 가슴속에 시인의 마음을 읽오보자. 쌍문근린공원에 두리뮤지엄이 2015년 7월 24일 개관.

 

둘리뮤지엄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1깅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족이 행복한, 어린이가 즐거운 곳이다. 대한민국 최초 단일 캐릭터 박물관으로써 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1983년부터 1993년까지 10년간 월간 만화책 보물섬에 연재되었던 아기공룡 둘리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도봉구 쌍문동에 건립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