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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섬진강 매화마을 3월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곳

 

섬진강 매화마을은 섬진강 서쪽 백운산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매화마을로 해마다 3월이 되면 매화꽃이 만발할 때 매화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섬진강 매화마을은 매화꽃의 개화와 함께 국내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곳으로 마을 전체가 매화꽃으로 뒤덮인다. 1995년 첫 매화축제가 열린 이후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섬진강 매화마을은 홍쌍리가 운영하는 청매실농원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매실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과 전통식품이 전시 판매된다. 청매실농원은 백운산 비탈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무 아래에는 진초록 보리가 자라고 있어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눙원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담근 매실절임, 매실장아찌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매실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섬진강 매화마을은 섬진마을로 구례군 토지면을 지나고 영호남 화합을 기원하는 남도대교를 건너 지방도에 올라 광양시 다압면에 들어서면서 섬진강 매화마을의 여행이 시작된다. 1,217.8m의 백운산 동쪽 산비탈에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다. 매화나무가 빼곡하게 자라고 있다. 하동읍 흥룡리의 먹점마을, 악양면 미점리, 회개면 부춘리의 산비탈에도 온통 매화나무다.

 

청매식농원은 홍쌍리여사가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1965년 밤나무 1만주, 매실나무 2천주가 심어진 산비탈 농가에 시집와 피땀어린 노력으로 지금의 청매실 농원을 일구어낸 신지식인 농업인이다. 매실을 주원료로 청매실 제품을 개발, 제조, 도입한 업체로써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해온 기업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