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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통영국제음악제 독일에서도 인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는 2023년 3월 31일부터 2023년 4월 9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 중 하나이다. 

 

<사진 출처 : 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국제음악제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장르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장르대표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며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6억원씩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로 구분된 전 장를 통틀어 최대 액수다. 

 

2023통영국제음악제는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공연되며 이미 일부 공연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티켓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하여 통영현대음악제로 시작되어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로 바뀌었다. 

 

윤이상은 작곡가로 1917년에 탄생하여 1995년에 사망하였다.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출생하였으며 경상남도 통영에서 수학하며 성장하였다. 1917년 독일 국적을 취득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유동의 꿈, 나비의 미망인, 요정의 사랑, 심청 등 네 편의 오페라를 비롯하여 바라 ,무악, 예악 ,광주여 영원히 등 20여 편의 관현악곡, 40여 편의 실내악곡 등 150여 편을 남겼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