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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옥천묘목축제와 옥천묘목시장에서 즐기는 봄 나들이

 

옥천묘목축제는 제21회로 2023년 3월 31일부터 2023년 4월 2일까지 옥천군 이원면 이원리 50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WTO-FTA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이며 생산자, 유총관계자 ,소비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도.농 상생화합의 장이다. 옥천에서는 1930년대부터 복숭아 자가 묘목을 생산하였왔다. 

 

옥천묘목축제는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 및 판매, 묘목 관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축하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옥천은 전국 과수묘목의 60-70%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묘목의 고장이다.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원묘목의 특징은 내한성 강하고 자생력이 뛰어나며 묘목재배 기술과 90년의 역사가 있다.

 

옥천묘목시장은 전지역 70% 사질양토로 분포되어 묘목재배에 토질이 적합하며, 알맞은 기후조건과 금강변의 충분한 수분이 공급이 되며, 우량품종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묘목 생산규모는 양묘농가 151농가가 연간 1,700만주를 생산하며 과수묘목은 복숭아 ,포도, 사과, 배 등 100여 가지, 조경수는 50여종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