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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진해군항제 3월 말 펼쳐지는 세계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는 해마다 중원로터리 및 진해 일대에서 펼쳐진다. 진해군항제는 군항도시에서 함께 즐기는 세계최대 벚꽃축제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있다.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 대의 힘찬 마칭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꼬 둘러야 할 곳으로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서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 요트 성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4월의 진해는 온 시가지가 벚꽃 천지이다. 새하얀 벚꽃터널도 환상적이지만 만개한 후 일제히 떨어지는 꽃비도 낭만적이다. 여좌천 1.5㎞의 꽃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나무는 진해벚꽃의 절정이며 안민고개의 십리벚곷 길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벚꽃 명소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자. 

 

진해는 중원로터리 8거리를 중심으로 100년전 근대식 건물들과 진해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이충무공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벚꽃 명소 테마행사로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에서 내려다 보면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있다. 36만그루 벚꽃들이 어우러진 도시가 보인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