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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인천 벚꽃명소로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 강화산성까지 만나보세요

 

인천 벚꽃명소로 많은 곳이 있지만 이번에 살펴볼 인천 벚꽃명소로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 강화산성 등이 있다. 인천 벚꽃명소인 인천대공원은 남동구 장수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천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하차하면 벚꽃이 가득한 남문으로 입장할 수 있다. 수령 40년 이상 된 왕벚나무 1,000그루가 1.5㎞가량 이어진 벚꽃터널이 유명하다. 식물원, 동물원, 고작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월미공원은 벚꽃 터널 둘레길과 진달래 ,개나리로 공원 전체가 하나의 봄을 연상시킨다. 산벚나무로 봄이 오면 새하얗게 덮이는 풍경이 장관이다. 물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자유공원은 1888년 조성된대한민국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이다. 크고 풍성한 겹벚꽃으로 이루어진 벚꽃길이 차이나타운 인화문부터 자유공원 정상까지 이어져 있다. 

 

수봉공원은 벚꽃을 보며 등산도 즐길 수 있다. 공원 입구부터 수봉산 정상까지 약 1㎞구가에 걸쳐 벚꽃이 식재되어 있다. 산 정상에는 벚나무로 둘러싸인 팔각정인 우강정이 있다. 세계평화의 숲은 도시 생태숲으로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고라니와 벚나무가 숲속 곳곳에 흩어져  있다. 약 3.5㎞에 달하는 건강백년길을 따라 벚꽃을 보며 운동할 수 있다. 

 

강화산성 북문은 전국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벚꽃이 개화하는 곳이다. 고려궁지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800m 구간에 수령 50년 이상의 벚나무가 꽃을 피운다. 장봉도는 영종국제도시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찾아갈 수 있다. 벚꽃 뿐만 아니라 진달래와 개나리도 함께 피어나 상춘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도보여행부터 자전거 라이딩까지 즐길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