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질환이 걱정이 된다. 혈액순환, 혈압, 혈관 속 콜레스테롤,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 등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포화지방을 줄이는 등 음식도 절제해야 하지만 혈관을 자극하는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발바닥까지 내려온 피를 위로 올려주는 운동을 하면 대표적 혈관병인 심장병인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좋다.
까치발 운동은 발뒤꿈치를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종아리에 근육이 불쑥 불쑥 나오는 것을 확인하면서 할 수 있다. 선 자세에서 까치발을 들고 내리는 동작을 몇 초간 반복하는데 시간 간격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다리 아래 정맥근이 강화되어 혈액순환에 좋고 종아리 근육 단련에 효과적이다 .혈관을 자극해 혈류량 증가에 도움을 주어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혈관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터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한다.
여름은 기온, 습도, 불쾌지수가 모두 올라가지만 혈압은 내려간다. 더위로 혈관이 확장되고 잦은 땀 분비로 인해 몸속 수분이 줄어든다. 혈액량도 감소해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따라서 여름에는 저혈압이 생기기 쉽다. 저혈압은 수축지 혈압 90mmHg 미만을 말한다. 저혈압도 매우 위험하다.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며 쓰러져 골절상을 입거나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한다.
다리 근육은 하체까지 내려온 혈액을 위로 다시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이 부실하면 앉았다 일어설 때 머리가 핑 돌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립성 저혈압을 겪을 수 있다. 심하면 실신하기도 한다.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에게 더 많이 발견된다. 증상이 의심되면 천천히 일어나고 어지럼증이 없어진 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평소 까치발 들기 운동을 하면 다리 근육 강화에 좋다. 지나친 다이어트와 무리한 운동은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이 될수 있다.
평소 다리가 붓고 무겁게 느껴지며 피로도가 심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다. 다리에 혈액이 몰리면서 피부 밖으로 비쳐 보이거나 튀어 오르는 혈관병이다. 다리 정맥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리가 저리고 아플 수 있다. 한 번 늘어난 정맥은 저절로 줄어들지 않아 점점 심해질 수 있다. 하지정맥류 예방은 다리 근육 강화에 달려 있다. 다리로 내려온 피는 다리 근육의 수축 이완 운동으로 생긴 압력을 받아 순환한다. 하지정맥류는 까치발 운동 등 다리 근육을 키우면 예방된다.
일상에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잠시도 쉬는 법이 없다, 젊은이, 중년들도 돈, 시간이 많이 드는 일반 운동에만 관심을 쏟지 만고 일상에서 자주 움직이도록 하자. 남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서는 까치발 운동을 자주하도록 하자. 집에서는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야 진정한 건강한 미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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