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육체와 젊은 얼굴을 유지하는 비법을 알아보자.

 

탄산음료와 같이 설탕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DNA를 보유하는 세포의 일부인 텔로미어가 더 짧았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짧아진다. 너무 짧아지면 죽제 된다. 당이 첨가된 탄산음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세포 노화를 가속하여 대사 질환 발생애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피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두 가지 화합물로 지원되어 피부를 탱탱하고 젊어 보이게 한다. 지나친 섭취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아미노산이 손상을 입히고 회복 능력을 저하시킨다.

 

만성 스트레스가 텔로미어를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텔로미어가 지나치게 빨리 짧아지는 것은 노화를 당긴다는 의미이다. 텔로미어가 짧은 사람들은 심장병과 암을 비롯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텔로미어는 진핵생물 염색체의 양팔 각각의 말단부에 존재하는 특수한 입자로서 세포분열이 반복될수록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져서 결국 소실되게 되는데 이는 세포노화 등을 유발하는 원인의 하나로 추축을 하고 있다.

 

알코올은 몸을 탈수시키고 염증을 유발한다. 적당한 음주를 하여야 한다. 일주일에 8잔 이상의 술을 마신 여성들은 적당히 마시거나 마시지 않은 여성보다 얼굴 주름, 눈 아래 붓기, 안면 부피 감소 등이 더 많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와인을 마시는 것이 피부미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외인의 폴리페놀은 멜라닌 형성을 방해하여 기미, 주근깨 등 형성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양질의 수면으로 잠을 잤다고 답한 여성은 수면 부족을 겪는 여성보다 피부 장벽 회복력이 30%나 더 우수하고 피부 노화 정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젊음을 유지하려면 양질의 수면이 필요하다. 매일 밤 7~9시간의 양질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효과적인 성장 자극이 일어나지 않게 되어 성장이 더디게 된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경에 분지되기 시작해서 새벽 2시에 최고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