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말라리아, 상피병, 일본뇌염, 황열, 뎅기열 등의 질병을 매개하는 치명적인 해충이다. 살충제를 이용하여 모기를 퇴치하고 있지만 뇌염이 많이 옮겨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천에 모기를 쫓아내기 위해 살충제를 쓰지않고 식물을 키우면서 좋은 향기를 내뿜으면서 모기를 퇴치하는 식물을 키워보도록 하자.
페퍼민트는 박하라고도 불리며 그 달콤한 향기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생기가 난다. 모기와 해충은 이 향기를 싫어한다. 페퍼민트를 키우면 모기를 쫒고 유충을 죽이는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야외 활동을 할때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페퍼민트 오일을 관자놀이나 귀 뒤쪽 주위, 목과 손목 등에 바르면 모기가 찾아오지 않는다. 손에 부드럽게 바르거나 옷에 살짝 발라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레몬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되는 오리은 신선한 향기를 낸다.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은 모기와 진드기를 퇴치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주의할 점은 레몬 유칼립투스는 너무 번식력이 강해 순식간에 정원을 뒤덮을 수 있다고 하며 독성이 있어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을 삼킬 경우 위험함으로 어린이에게는 절대 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바질이나 바질에서 나온 식물 추출물은 모기를 퇴치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바질에 들어있는 메탄올과 페트로리움 체테르, 사염화 탄소 등 3가지 식물추출물이 모기를 퇴치할 뿐만 아니라 모기 유충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이지를 태우는 것은 곤충을 정화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이다. 세이지의 향기 나는 연기는 모기를 퇴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지 잎을 으깨면 나오는 오일을 피부 일부 부위에 바르면 모기를 비롯한 곤충을 막을 수 있다.
캣닢은 개박하로 불리고 있으며 모기가 아주 싫어하는 식물이다. 페퍼민트의 사촌격인 이 허브는 네페탈락톤이라는 천연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모기를 쫓는 효능이 있다. 캐닢에 들어있는 네페탈락톤 성분은 시중에서 파는 해충 퇴치제보다 모기를 퇴치하는 데 10배나 더 효과적이다. 네퍼탈락톤 성분은 고양이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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