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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알아보자.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오래 살면서 여전히 혼자 걷고 농담도 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은 인생의 양과 질을 모두 함께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은 라이프스타일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100세 넘게 특별한 질환이나 장애 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수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더 움직이고 덜 먹는 등의 건강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장수지역 사람들을 보면 헬스장에 다닌다거나 특별한 운동 수업을 듣지는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것은 일상에서 편의성을 높인 활동보다 몸을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고 청소기의 도움을 받기보다 직접 청소하고 정원 가꾸기 등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20분 마다 한 번씩 움직이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단은 지중해 식단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류, 견과류, 씨앗류 등을 중심을 한 식사가 평균 수명을 6년 더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식사 방식은 장내 미생물의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수치가 높으면 염증 수치도 증가하고 다양한 질환의 위험률 역시 높아진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이다. 일과 중 티타임, 해피아워, 시에스타 등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있다. 이러한 휴식 시간은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행능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 낮잠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건강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집에서 반신욕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한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자.

 

식사는 항상 좀 더 먹을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 때 멈추는 것이 좋다. 80%정도 배가 찼다는 느낌이 들 때 식사를 멈추면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을 짜지 않아도 체중관리와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 식사는 비교적 풍성하게 먹어도 좋으나 점심은 배부르기 전에 수저를 내려놓고 저녁은 더욱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 아침부터 저녁 식사까지 10시간 안에 해결하고 공복 시간을 오래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은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격리나 봉쇄 조치 등은 우울증 증가와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 직장을 은퇴하고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사교활동이나 봉사활동 혹은 취미활동이나 종교활동 등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비만, 흡연, 외로움 등은 주변 사람의 영향을 모두 받는다고 한다. 행복감 역시 전염되는 속성이 있으니 자신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드는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목표와 방향성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삶의 의미 혹은 인생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사회적으로 내가 지켜야 할 일, 기후 위기에 맞서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일, 미래에 하고 싶은 일 등 목표를 설정하면 현실에 더욱 충실한 생활을 할 수 있으며 그 만큼 자신의 몸과 정신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는 점에서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