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 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와 궁합이 맞는 식품으로는 소고기의 철분, 인, 깨의 단백질 지방이 시금치의 부족한 부분을 조화시켜 준다. 시금치는 주로 나물 무침, 국거리로 먹으며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다. 시금치에는 단백질, 섬유질, 탄수화물,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엽산, 마그네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가 있다.
시금치는 심장병, 당뇨병 등 예방 효과가 있다. 시금치는 체중 조절에 기여한다.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이 나오도록 돕기 때문이다. 시금치는 심장질환과 각종 암,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도 기여한다. 시금치에서 유래한 식물 화학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DNA손상을 줄이고 대사와 면역에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시금치는 인지력을 보호한다. 시금치 등 푸른 잎채소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다. 따라서 노화로 인한 두뇌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를 먹으면 나이에 따른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루테인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황반변성은 주로 50세 이상인 이들에게 나타나는 데 시야가 흐릿하다가 심하면 시력을 잃게 된다. 아직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시금치를 매일 섭취했더닌 혈중 루테인 수치가 올라가고 황반색소 밀도 역시 증가했다. 황반색소는 선글라스를 낀 것처럼 눈을 보호한다. 따라서 황반색소 밀도가 증가하면 황반변성 위험은 줄어든다.
시금치는 완전 영양 식품으로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여 빈혈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깨의 단백질 지방, 소고기의 철분, 인, 우황의 산성 성분과 시금치의 알카리성 성분이 잘어울린다. 최근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영양이 풍부한 붉은색 뿌리는 잘라내지 말고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후 잎과 함께 사용한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한다.
시금치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아시아 서남부 일대가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조선 초기에 중국에서 전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금치는 식용채소로 재배하는데 높이 약 50㎝까지 자란다. 뿌리는 육질이고 연한 붉은색이며 굵고 길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다. 뿌리에 달린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데 데쳐서 무쳐먹거나 토장국을 끓여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주독을 해소하거나 변비에 약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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