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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는 얼리면 항산화 성분이 짙어진다.

 

블루베리는 진한 보랏빛 색소, 새콤달콤한 맛과 점성이 있는 펙틴 성분, 은은한 향기가 특징인 과일이다. 열매를 손쉽게 먹을 수 있어 무더위에 지친 열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과일이다.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는 봄에 더욱 활용도가 높은 블루베리는 대기 오염 등에서 비롯된 잠재적인 발암물질들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준다. 몸에 좋은 식품인 블루베리는 봄에는 냉동 제품만 구입할 수 있다. 블루베리는 얼리면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짙어진다. 

 

안토시아닌은 꽃이나 과실 등에 포함되어 있는 안토시아니딘의 색소배당체인 색소 글리코시드로 가수분해에 의해 하나 도는 둘의 단당류와 아글리콘으로 분류된다. 가수분해에 의하여 하나 또는 둘의 단당류와 아글리콘으로 분류된다. 펠라르고니딘의 배당체인 펠라르고닌. 시아니딘의 배당체인 시아닌 등 많은 것이 알려져 있음나 이들은 당의 부착방식에 따라 6군 18클래스로 분류된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각종 페놀화합물 등 우리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인해 쇠가 녹슬 듯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늦춰준다. 블루베리는 뭄에 들어온 발암물질을 해독해 암이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줄여준다. 손상된 세포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도록 도와준다. 암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인 감염도 감소시킨다.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약 30배 많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인간의 눈 속에는 물체가 보이게 하는 로돕신 색소체가 있는데 눈을 사용하면 도롭신이 점차 분해된다. 블루베리 색소가 로돕신 활성화를 도와줘 눈 건강에 좋다. 블루베리가 백내장을 예방하고, 껍질과 씨를 통째로 먹어야 안토시아닌을 효과적으로 섭취 할 수 있다. 블루베리 껍질 위 뿌연 과분이 많을수록 달고 영양함량이 높다. 최대한 껍질의 과분을 남기며 씻는게 좋다. 식초를 몇 방울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잠깐 씻어내면 과육이 무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