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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베트남의 하노이를 찾아 탕롱황성, 호안끼엠 호수, 미아쩌우, 밧짱, 흐엉사를 돌아보고, 분보남보, 짜가, 카페 쯩을 맛을 보자.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홍강 삼각주의 중심 도시로 왕조 시애 옛 지명은 탕롱, 동낑으로 하노이는 강이 많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베트남 역대 왕조는 이곳에 지속적으로 수도를 차렸으며 베트남 민주 공화국과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역시 이곳 하노이에 수도를 삼았다. 리틀 파리라 불릴 정도로 하노이 시내는 북부 베트남 특유의 건물과 함께 프랑스식 건물을 많이 볼 수 있다. 

 

하노이를 베트남인들은 천년고도라고 부르며 탕롱황성은 천년고도의 문화유산으로 하노이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는 곳이다. 호수가 여기 저기 많이 있어 젊은 베트남인들의 데이트 코스가 많이 있다. 2010년에 하노이 천도 1000주년을 맞이했다. 36거리는 시장이며,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 시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며, 프렌치 쿼터는 프랑스 구역으로 프랑스식 건축물들이 상당수 남아있다. 

 

마이쩌우는 하노이에서 135㎞ 떨어져 있는 호아빈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에코투어리즘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치나 볼거리는 사파에 비할 수 없지만 상업화가 덜 되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온다. 베트남 서북부 지방 호아빈성의 현으로 호아빈성은 베트남의 서북부 지방에 있는 성으로 호아빈이라는 이름은 한월어 화평을 배트남어로 독음한 것이다. 북서쪽에 푸토성, 북동쪽으로는 선라성, 동쪽으로는 하노이, 남동쪽으로는 닌빈성, 남쪽으로는 타인호아성이 있다.

 

밧짱은 하노이에서 13㎞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4세기 이래 베트남 최고의 도자기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도자기 마을 이라고는 하지만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곳은 찾기 힘든편이며 도자기 판매점들이 늘어서 있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체험장은 흥미로운 곳이다. 

 

구시가는 호안끼엠 호수 북단과 롱비엔 버스터미널 하단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크래프트링크 문묘에서 도보로 2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50여 개 이상의 거리들이 그물망처럼 뻗어 있으며 각종 생활용품부터 과일, 채소, 커피, 귀금속, 의류 및 가방, 크고 작은 기념품 등 모든 종류의 쇼핑이 가능한 쇼핑의 천국이다. 항가이 거리의 실크 제품, 항더우 거리의 신발, 항박 거리의 귀금속 등으로 특화되어 있다. 크래프트 링크는 베트남 수공예 장인들의 수준 높은 제품을 판매한다. 

 

흐엉사는 불교 최대의 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향사로도 알려진 퍼퓸 파고다는 동굴안에 지어진 사원이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며, 베트남 불교 신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2시간 소요되며 옌강에서 배를 타고 찾아들어가야 한다. 산길을 오르거나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향사를 둘러볼 수 있다. 흐엉사에서 베트남 사람들은 각자의 소원을 빌고 여러 종류의 재물을 재단에 바친다. 

 

분보남보는 양파 플레이크, 땅콩을 얹은 소고기 비빔 쌀국수이며, 짜가는 숯불생선구이를 야채와 함께 다시 볶아 쌀국수 면과 먹는다. 까페 쯩은 진한 베트남 블랙커피에 커스터드를 얹은 에그커피이다. 재료에는 소고기, 숙주, 샬롯, 향채, 땅콩 등을 첨가한다. 분은 쌀국수의 한 종류를 말하며, 보는 소고기를 뜻한다. 국수에 국물이 아닌 간을 한 느억맘을 쓰는 것이 특징적이다. 국수로는 얇은 쌀국수, 향채로는 베트남산 코리앤더, 민트, 소엽, 실란트로 등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