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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고등어 요리 시래기 고등어찜

 

맛 좋은 고등어를 고르는 방법은 눈, 아가미, 항문을 보고 싱싱한 고등어를 고르도록 한다. 먼저 고등어 눈이 맑고 투명하며 깔끔해야 한다. 아가미는 선명한 붉은 색을 띠며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창문으로 점액이나 피가 나지 않는 고등어가 싱싱한 고등어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신선한 고등어를 고르는 방법으로 고등어 배를 눌러보는 방법이 있다. 싱싱한 고등어의 경우 배를 눌렸을때 단단함이 느껴지고 싱싱하지 않는 고등어는 누른 자리가 탄력이 없다.

 

 

고등어의 껍질막을 제거하면 고등어 비린내를 감소시킬 수 있다. 고등어 껍질을 아주 쉽게 벗기는 방법으로 소금을 몸통 끝부분에 소량 묻핸 다음 살짝 비비면 막이 떨어지는데 떨어진 막을 잡고 몸통 끝부분부터 잡아 벗겨주면 쉽게 벗겨진다. 고등어 보관은 손질한 고등어를 물로 씻어준다. 면포로 물기를 깨끗이 닦아준다.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고등어를 랩으로 감싸준다.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한다. 냉동 보관한 고등어는 두 달 이내로 섭취한다.

 

 

고등어찜은 고등어의 영양소를 지키면서 맛도 더욱 올리는 요리법으로 양양 파괴 없는 고등어찜을 만들어보자. 고등어, 시래기, 감자 전분, 된장, 다진 마늘, 설탕, 참기름, 식용유, 송송 썬 청고추, 홍고추, 대파 등을 준비한다. 고등어를 가시와 중간 뼈를 제거한뒤, 손질한 고등어를 감자 전분에 골고루 묻혀준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소량 두른 후 약불에서 1분간 초벌구이를 한다. 1차로 구울 때는 겉면만 바삭하게 구워주고 속살은 2차로 쪄내는 것이 포인트다.

 

된장, 다진 마늘, 설탕, 참기름 각 1큰술씩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에 데친 시래기 한 줌을 넣고 무쳐준다. 찜기에 시래기를 깐 다음 그위에 초벌구이 고등어를 올리고, 청고추, 홍고추, 대파를 송송 썰어 고명으로 얹는다. 뚜껑을 닫고 약 5분간 쪄주면 곁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맛과 영양의 시래기고등어찜이 된다. 고등어와 시래기를 함께 섭취 시 서로 부족한 영양 성분을 보완하는데 고등어의 불포화 지방산은 시래기의 비타민 D흡수율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