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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무말랭이 만드는 법

 

 

무말랭이는 심혈관 건강과 당뇨완화에 이로운 점이 많다.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생무를 먹는 것이 좋은 섭취방법이다. 무말랭이는 무를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째 1㎝정도 크기로 썰어서 말리는데 무의 껍질에는 무의 속보다 비타민 C가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껍질째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정도로 잘라주는 것은 식감이 꼬들꼬들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2~3일간 햇볕에 말리면 비타민 D가 많아진다. 

 

 

무말랭이를 장기간 보관할 때는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이 필수이다. 무를 건조시켜도 완전히 물기를 말리기 힘들어 습기로 인한 변질이 우려된다. 무말랭이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아서 무말랭이무침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말랭이의 영양분을 많이 흡수하는 방법으로 무말래이차를 끓여 먹는 방법도 있다. 물말랭이를 물에 넣어 센 불에 20분간 끓인 후 약 불에 5분 정도 뜸 들이듯 끓여주면 심혈관과 당뇨 완화에 좋은 무말랭이차가 완성된다.

 

 

무말랭이 차는 식후 1잔씩 섭취하면 소와와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다. 무말랭이를 뻥튀기하는 곳에 가져다 주면 뻥튀기를 튀길 수 있다. 집에서 무말랭이 뻥튀기를 만들려면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만들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50도의 온도에서 5분간 조리해 주면 무말랭이 뻥튀기가 완성된다. 무말랭이를 튀겨주면 수분도 날아가고 영양소도 응축되며 단맛을 생성하여 당뇨가 있는 사람들도 무말랭이 뻥튀기는 맛과 영양면에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무말랭이 조림은 무말랭이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을 즐기면서 비타민 D와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무말랭이에 황태채를 넣어 20분간 물린다음,고춧가루, 다진 마늘, 올리고당, 참기름, 물, 대파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여기에 무말랭이와 황태채를 견져낸 물을 부어서 양념을 만들어 끓여준다. 불린 물에는 수용성 성분인 소화효소난 식이섬유가 물에 녹아 있다. 이 물을 사용하면 영양성분을 얻을 수 있고 감칠맛도 얻는다.

 

양념 된 육수에 무말랭이와 황태채를 넣고 끓이며, 이때 황태는 무의 항산화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효과를 얻게 만든다. 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한 다음 대파를 넣어 마루리 한다. 완성된 무말래이조림은 심혈관 건강과 당뇨 완화에 알맞는 음식이 되어 우리몸을 보호해 줄 것이다. 가을이 되어 농촌에서 가을 걷이를 하고 있을때 배추와 무우를 수확할 때 시간을 내어 일손을 거들어 주고 배추와 무우를 얻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