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는 동아프리카대지구대 남단을차지하여 남부 해안의 모잠비크평야와 북부의 고원으로 나뉘는데 고원부에서 잠베지강이 흘러나와 평야를 가로질러 모잠비크해협으로 흘러들어 간다. 동북부의 남북으로 길게 뻗은 니아사호에서 흘러나오는 시레강은 잠베지강의 지류를 형성하고 하곡에 의하여 동쪽의 니아사고원과 서쪽의 마니카고원으로 나뉜다. 남단부의 일부 이외는 남회귀선 이하에 위치하며 사바나기후를 보이고 있다.
모잠비크의 연안부는 일찍부터 아랍인과의 접촉이 있었으나 1498년 포르투갈의 항해자 바스코 다 가마의 내항으로 비로소 유럽에 알려졌으며 그때까지 아랍의 지배하에 있었던 소팔라는 1505년 이래 포르투갈의 세력하에 들어가고 점차 포르투갈의 연안지배가 확립되었다. 그후 네덜란드, 영국이 침입을 꾀하였으나 이루지 못하고 19세기 말에는 포르투갈의 특허회사가 내륙부 개발을 추진하였다. 1911년 한때 자치식민지가 되었으나 1926년 포르투가의 쿠데타 이후 그 직할 식민지가 되었다.
1951년에는 포르투갈의 주와 동격의 해외령이 되었다. 1961년에는 아프리카계 주민에게도 포르투갈 공민권이 부여되었다. 1975년 6월 독립을 달성하였다. 모잠비크는 식민지와 내전 등을 겪었음에도 예술의 전통이 아주 풍부하며 조각, 회화 등이 대표적이다. 화가인 말란가타나는 전세계에서 전시회를 하고 벽화가 많으며 공항 근처에 있는 95m의 혁명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벽화가 유명하다. 민족주의 시인 호세 크래베린아, 루펨베라는 관악기가 전해진다.
마푸토는 모잠비크의 수도로 1544년 이 도시를 건설했던 로렌소 마르케시의 이름을 따서 마르케시라고 했는데 독립 후 개칭하였다. 마푸토는 반투계의 종족 이름이다. 예전에는 노예와 상아를 수출하던 항구였으며 1975년 포르투갈의 식민에서 독립한 후 수도가 되었다. 이 곳의 퐁골라 하천 유역은 비옥하여 사탕수수, 땅콩, 밀 등을 생산한다. 행정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산업의 중심지로 시멘트, 맥주, 제화 등의 공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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