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전이가 빠른 젊은 사람에게 치명적이며 채소와 과일 등을 많이 먹고 정기검진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최근 대장암, 전립샘암, 갑상샘암 같은 선진국형 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환자 순위는 위암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맵고 짠 한국 음식이 위에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에 한국인이 위암에 많이 걸린다는 말은 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이야기이다. 짠 음식은 위 세포의 변형을 촉발하지만 매운 음식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자주 폭음을 하지 않는다면 술이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다만 담배는 위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술을 마셔 위점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피운 담배는 최악이다. 발암물질이 쑥쑥 위벽으로 흡수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령환자에 비해 젊은 난이에 위암이 발생하면 경과가 좋지 않다고 한다. 젊기 때문에 암 세포가 더 빨리 퍼질 수 있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젊은 위암 환자는 암 세포가 인접한 조직이나 세포에 더 잘 침투하는 침윤형인 경우가 많이 있다. 젊은 사람일수록 위암 발견 시기가 늦어지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의학적으로는 40세 이상의 성인에 대해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소화기 증상이 평소와 달리 몇 주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단을 받으라는 권고를 한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소화기 증상을 위염 정도로 생각하고 무시하게 된다. 그래서 위암이 진행된 후 발견된다.
암은 발견시기에 따라 5년 생존율인 완치율의 차이가 매우 크다. 일찍 발견하면 1기에 발견되었을 때는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4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은 5.5%로 뚝 떨어진다. 위암을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가 중요하다. 위암 뿐 아니라 모든 암은 유전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 부모나 조부모가 위암 환자였다면 자식들은 위암에 걸리 확률이 높아진다. 평소 위암을 예방하는 습관이 암을 예방하는 필수 조건이다.
당연히 담배를 끊어야 하며 음식도 덜 짜게 먹고 위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우유와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한다. 탄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하며 고기류는 굽는 것 보다 삶는 방식을 택하도록 한다. 위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소화불량, 속 쓰림, 복통, 구역질과 같은 증상이 재부분이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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