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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종양이라 비관 말고 양성이라 방심하지 말자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어진다.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한다. 의사들은 비나인인 양성종양과 말리그넌트인 악성종양이라는 단어로 종양을 구분하고 있다. 비나이으로 나타나며 안심을 해도 된다. 전이가 안 되고 제거가 쉽다, 악성종양의 심각성 때문에 양성종양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양성종양이 악성종양으로 악화되기도 하므로 적절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누어진다.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한다. 의사들은 양성종양을 비나인, 악성종양을 말리그넌트라는 단어로 종양을 구분한다. 비나인으로 나타나면 안심을 해도 된다. 전이가 안 되고 제거가 쉽다. 악성종양의 심각성 때문에 양성종양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양성종양이 악성종양으로 악화되기도 하므로 적절하게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닌 모든 종양을 말한다.

 

 

피부에 생긴 점도 양성종양이다. 거의 모든 사람이 몇 개씩은 양성종양을 가지고 있다. 몸 안에 생긴 작은 결절인 혹, 대장 안쪽에 생긴 사슴뿔처럼 자란 종양인 용종, 종양 속에 물이 들어 있는 물혹인 낭종도 양성종양에 포함된다. 증식, 전이가 없는 양성종양은 치료가 쉬우며 남자는 대장용종이, 여자는 자궁근종이 많이 있다. 대장선종은 양성으로 악성으로 변질하기도 한다. 다른 조직에 영향이 없을 땐 수술을 하도록 한다.

 

 

악성종양은 가만히 내벼려 두면 무한히 증식을 하고, 주변 조직으로 침투하고 다른 부위로 전이하는 3가지 특징이 있다. 이런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악성이라고 한다. 이런 특징이 없다면 양성종양이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니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갑상샘 결절이 양성이라면 치료를 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를 하며 크기와 모양이 변하는지를 관찰하면 된다.


 

 

자궁근종이나 신장에 생긴 물혹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양성종양은 크기가 변하지 않거나 커지더라도 아주 조금씩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성종양이 잘 생기는 부위는 남성은 대장 용종, 갑상샘 결절, 신장 낭종, 담낭 용종, 간 낭종, 위용종 순이며 여성은 자궁근종, 갑상샘 결절, 대장 용종, 간 낭종, 신장 난종, 담낭 용종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대장 선종은 앞으로 5~10년 내 암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전암성 종양이다.

 


대장 선종이 있었던 사람은 앞으로도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암의 전 단계로 알려진 장상피화생, 자궁경부암의 전 단계인 자궁경부 이형성증은 비록 양성종양이긴 하지만 암으로 바뀔 수 잇는 암의 전단계로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양성종양이 마치 악성종양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있다. 뼈에 생기는 거대세포종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30~40%에 이른다.

 


근육 피하지방 같은 연부조직에 생기는 종양 중에 섬유종증, 혈관종은 양성종양이지만 치료가 쉽지 않다. 근육, 팔다리 등에 생기는 혈관종은 생기는 부위나 크기에 따라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크기가 매우 커서 발바닥 전체에 있거나 무릎 아래에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가 어렵다. 양성종양은 생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팔다리의 기능을 파괴하면서까지 수술을 해야 하는지 경정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