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위암 발생 현황은 세계 1위이다. 이는 어떤 이유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1950년 대까지만 해도 전세계에서 많은 국가들이 위암 발생이 가장 많았다는 통계를 가지고 있다. 1960년대부터 위암이 확 줄면서 현재는 암 발생이 낮아지게 되었다. 이는 냉장고 등장 이후 신선한 음식을 먹게 되면서 위암이 급속히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신선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어 신선한 음식이 중요함을 알게한다.
우리와 비슷한 음식 문화와 인종적 유전자를 가진 일본도 최근 위암 발생이 떨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이 높아서 일까, 불에 까맣게 탄 고기나 음식을 먹게 되는 즉석 바비큐 음식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탄 고기를 자주 먹을 가능성이 높아서 일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과 바비큐 음식 문화가 발달한 다른 나라보다 유독 우리나라가 위암 발생이 높은 이유는 소금 탓이다.
냉장고의 보급으로 음식을 소금에 절여 먹는 문화는 많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우리는 소금이 잔뜩 들어간 국과 찌개, 젓갈, 장아찌 등을 많이 먹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소금 권장량인 6~8g보다 2~3배 많이 섭취하고 있다. 싱겁게 먹는다고 주장하는 한국 사람도 실제 소금 섭취량을 조사하면 높게 나온다. 국물 음식의 절대 염분량은 매우 높지만 수분량이 많아 먹을 때 짠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소금 성분은 위에 오래 머물면서 위 점막을 부식시켜 위염을 일으키고 이것이 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인의 염분 섭취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위암 발생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질산염이 많은 젓갈 등 소금에 절인 염장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 헬리코박터 감염 상태에서 짠 음식을 많이 먹고, 흡연율도 높은 것이 위암 발생 위험 요인을 서로 상승시켜 한국인에게 위암이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구식 식사를 즐기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위암 발생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싱겁게 먹기를 주장하고 이를 따르고 있어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위암 발생률이 높은 한국인은 1년에 함전 내시경 검사를 해 위암을 조기 발견해야 한다. 위암이 1기인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92%에 달한다. 1980년대 중반 남자의 경우 10만명당 60명대 수준잉던 위암 사망이 2000년대 중반에는 20명대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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