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과 혈관의 건강상태는 서로 관련이 없다. 정상적인 심장박동수는 1분에 60~100회이다. 우리 몸의 피는 심방에 모였다가 심실이 수축하면서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반복운동을 한다. 이 순환운동의 펌프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심장이다. 안정상태에서 정상심장박동은 분당 100회 미만이어야 정상이며 부정맥이 아니라도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있으면 심장박동이 빨라질 수 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경우에는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혈액을 통해 운반된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혈액공급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신체조직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가능해진다. 달리기를 하면 근육에서 산소와 영양분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것은 신체조직에서 요구하는 혈액량이 많아지는 것이지 혈관이 건강하다고 볼 수는 없다.
대표적인 심장질환인 부정맥은 분당 60회 이하로 뛰는 상태가 지속되는 서맥, 별다른 육체적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 100회 이상 뛰는 빈맥, 맥을 만져볼 때마다 고르지 않거나 심전도검사 박동의 규칙성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불규칙맥인 부정맥으로 구분한다. 부정맥은 숨이 차고 어지러운 증상을 보이고 가슴이 쿵쾅거리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빈혈이 있는 경우 정상인보다 혈액 내에 포함된 산소와 영양분이 적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 심장박동수를 빨리해 혈액공급량을 늘리는 경우가 있다. 이밖에도 심장박동을 관장하는 신경계통인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안정시 심장박동이 빨라질 수 있다.
심장이 무조건 빨리 뛴다고 해서 좋다고 할 수는 없으며 정상범위 내에서 규칙적으로 뛰는 심장이 건강한 심장인 것이다. 일시적으로 심장박동이 빨라지더라도 바로 정상범위로 돌아오면 심장에 부담이 없지만 심장박동이 빠른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결국 심장이 지치게 되고 무리가 오면서 심부전 등 심장질환을 초래하게 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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