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와 자동차를 장시간 탄다고 해서 혈관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움직임 없이 장시간 여행을 하다 보면 다리정맥에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굳어진 덩어리가 생기는 혈전이 생기고 혈전이 떨어져나가 폐동맥을 막는 폐섹전증이 생길 수 있다. 장시간 이동시 제자리에서라도 다리를 많이 움직여야 한다.
배행기나 자동차에 탑승한 채 장시간 이동하는 경우 비좁은 공간에서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이 때 다리와 복부의 정맥이 압박을 받아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혈전이 생기기 쉽다.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져 생긴 덩어리를 말한다. 주로 다리 속 깊숙이 위치한 굵은 정맥에서 잘 생긴다.
오래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으면 혈전이 잘 생기고 혈전이 떨어져 나와 심장을 통해 폐동맥을 막는 폐색전증이 발생하면 사망 할 수도 있다. 폐색전증은 4600번의 정거리 비행기 여행을 할 때 한 번꼴로 나타난다고 할 정도로 매우 드물게 일어난다고 한다.
특히 이코노미좌석에 오래 앉아 있는 승객들에게 혈전증이 발생하는 현상을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한정돼 혈전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특히 하지정맥류환자는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과거 혈전증 경험이 있거나 최근 외과수술을 받은 사람, 임신부, 진행성 암환자 등은 혈전증이 잘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고위험군의 경우 복도 쪽 자리에 앉아 자주 일어나서 가볍게라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과 아스피린 복용도 도움이 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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