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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이유

 

 

얼굴 피부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더 많은 혈관이 분포하고 얼굴 피부가 얇아서 혈관들이 잘 보인다. 얼굴이 자주 붉어지는 것은 혈관 자체의 문제보다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자율신경계에 의해 발생한다. 모세혈관을 제어하는 자율신경에 의해 피부에 분포된 혈관이 확장되면 혈류량이 증가한다. 이것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이다.

 

 

피부에 있는 많은 수의 혈관들은 자율신경의 조절을 받아 굵기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한다. 긴장하거나 화가 나거나 부끄러운 일을 당하게 되면 자율신경이 자극을 받아 혈관의 굵기가 늘어나는데 이때 늘어난 혈관을 통해 많은 양의 혈액이 흘러가게 돼 피부가 붉게 보이는 것이다.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또는 운동을 해 땀이 날 정도로 몸이 더워질 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얼굴 피부에는 다름 부위에 비해 더 많은 수의 혈관이 분포한다. 얼굴 피부는 매우 얇아 혈관들이 더욱 잘비치기 때문에 얼굴이 쉽게 붉어진다.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통 안면홍조라고 부른다.

 

 

안면홍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하며 감정변화가 심한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쉽게 감정적으로 자극을 받아 안면홍조가 잘 발생한다. 술을 마셨을 때도 정상적으로 안면홍조가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알코올 분해효소를 적게 가진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얼굴이 심하게 붉어진다.

 

뜨겁거나 매운 음식은 물론이고 치즈나 초콜릿 등 여러 가지 음식들이 안면홍조를 유발할 수 있고, 내분비질환이나 혈액질환 등 전신적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기도 하고 혈액순환개선제나 고혈압 약 등 약물에 의해서도 한면홍조가 유발될 수 있다. 폐경기에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피부혈관이 약해지면서 안면홍조가 흔하게 나타난다.

 

 

안면홍조는 원인에 따라 각각 달리 치료해야한다. 안정된 감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서적인 자극요소를 최대한 피해야한다. 자율신경자극에 의한 혈관확장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고 감정적 변화가 심한 경우 심리상담치료도 필요할 수 있다. 원인질환이 있다면 그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하며 호르몬요법이나 먹는 약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