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갈루 산호초는 오스트레일리아 닝갈루 해양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닝갈루는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닝갈루 해양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근해 산호초 지대가 있다. 육지 지역은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과 지하 동굴, 수로망을 갖추 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의 바다거북을 포함해 많은 해양 생물의 고향이다.  닝갈루 산호초는 혹등고래와 맨터레이, 대모거북, 녹색의 붉은바다거북의 번식지이기도 하다. 닝갈루 산호초는 그 길이가 322㎞에 달한다. 면적 243ha의 닝갈루 해양 공원은 1987년 닝갈루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여기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와 함께 헤엄을 칠 수 있다. 이 거대한 해양 동물은 몸길이 12m, 몸무게 14톤까지 나가지만 다행히 다이버들을 먹어치우거나 하는 습성은 없다. 플랑크톤과 크릴 새우 등을 주로 먹는 거름식 섭식자이다. 스노클링 애호가라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해안에 위치한 낭갈루 해양공원으로 가야 한다. 오염도가 낮아 원시 상태로 그대로 남아있는 닝갈루 산호초에는 고래상어가 정기적으로 모여드는 곳으로 지구상에 두 군데밖에 남아 있지 않은 장소 중의 하나이다. 먜년 3월부터 6월까지 이곳에 오면 그 장관을 볼 수 있다.

 

 

500종이 넘는 어류와 200종이 넘는 산호가 닝갈루에 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놀랍게도 방문객들은 산호초의 해양 생물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해안에서 가까운 덕분에 얕은 석호를 둘러싸고 있는데 가족끼리 스노클링을 하거나 수영에 서투른 사람에게 적당하다. 선명한 색깔의 클라운피쉬, 타이거피쉬, 말미잘 등도 볼 수 있다. 말미잘 등도 볼 수 있다. 물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바닥이 유리로 만들어진 보트를 타고 투어를 하거나 고래 관찰을 나갈 수도 있다.

 

 

유산의 육지 부분은 동굴과 도관, 지하의 물길 등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수로망으로 된 지하수역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수로망이 다양한 희귀 생물의 생존을 지탱해 주고 그 결과 해상과 육지에서 놀라울 정도의 생물 다양성을 보여 주고 있다. 대양과 서로 연결된 건조한 해안은 심미적으로 놀랍도록 아름다운 육지와 해상의 경관을 연출한다. 연안 해역에는 해안과 가까이 거대한 산호초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으며, 건조한 해안선을 ㄸ라 바로 인접한 석회암 카르스트, 이와 관련된 서식지와 생물 종이 펼쳐진다.

 

암석해안, 모래해변, 하구, 맹그로브와 같은 조간대 지역도 유산 지역 안에 포함된다. 가장 주요한 해양 서식지는 해양 파충류와 포유류를 포함해 열대와 온대의 해양 동식물이 서식하는 닝갈루 산호초 지대이다. 닝갈루 해안 육지 지역의 가장 큰 특징은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과 케이프 산맥의 지하 동굴, 그리고 수로망이다. 카르스트 지형에는 별개로 존재하는 수백 개의 동굴, 돌리네, 지하 수역 등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지하에서 서식하는 생물 종을 포함해서 매우 다양한 생물 다양성이 유지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