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니툰은 과테말라 산안드레스에 자리하고 있는 평화로운 휴양지이다.

 

 

니툰은 과테말라 산안드레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주 고급스러운 휴양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니툰에서 해먹에 드러누워 머리 위를 빙빙 도는 벌새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무엇인가 특별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에코 로지 주변을 돌면서 새 먹이를 주는 특별히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투숙객들에게 작고 컬러풀한 새들이 보여주는 공중곡예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녹색의 아름다운 풍경에 둘러싸여 있다. 해먹은 달아매는 그물 침대로 브라질의 원주민이 처음 사용하였다.

 

 

니툰은 과거 커피 플랜테이션 농장주가 페텐이싸 호반의 열대우림 속에 세워졌다. 호숫가를 따라 나무에 들러싸인 니툰은 돌과 나무로 지은 건물에 야자수 잎을 엮은 이엉 지붕을 올린 아주 신나는 공간이다. 내부는 상업용 호텔에서 상상할 수 있는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거친 돌과 통나무 바닥에 단순환 가구만이 비치되어 있다. 니툰은 숲을 깎아 만든 럭셔리한 인조 공간이라기 보다. 환경의 아늑한 일부로 느껴진다. 선풍기, 모기장, 개인용 욕실이 있다.

 

 

2층짜리 중앙 로지 건물에는 레스토랑, 바, 라운지가 갖추어져 있다. 다양한 용도를 위해 건물 내부를 벽으로 나누지 않고 칸막이를 최소한으로 줄인 평면 설계양식인 오픈플랜의 키친에서 준비하는 음식은 과테말라에서 최고로 꼽힌다. 야생동식물을 관찰하러 숲으로 트레킹을 떠날 수도 있고, 호수에서 보트를 탈 수도 있다. 니툰은 자연보호 구역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엄격한 생태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과테말라는 중앙 아메리카 북서단에 있는 나라로 마야문명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300년 동안 에스파탸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812년 9월 독립하여 1847년 정식으로 공화국이 되었다. 북쪽과 서쪽은 멕시코, 동쪽은 온두라스만과 경계하여 벨리즈와 접하고 남서쪽은 북태평양과 경계하여 엘살바도르와 남동쪽은 온두라스와 접해 있다. 에스빠냐계 백인과 인디언의 혼혈인 메스티소와 백인이 약 59.4%를 차지하고 약 40%는 마야 인디언이 차지한다.

 

 

엘살바도르는 중앙아메리카 중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나라로 1524년부터 에스파탸의 지배를 받았으며 1542년 과테말라 총독령이 되었다. 1823년 다른 중앙아메리카 4개국과 함께 중앙아메리카연방을 수립하였고 1838년 연방 붕괴 후 1841년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작은 영토를 지닌 국가로 서쪽으로 과테말라, 북동쪽으로는 온두라스에 접하며 남쪽으로 태평양에 면한다. 엘살바도르는 구세주라는 뜻이며 1524년 코르테스의 부하 알바라도 장군이 험준한 산맥을 넘이 이 땅에 도달한 뒤 구세주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명명하였다고 한다.

 

온두라스는 중앙 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나라고 16세기 초 에스파탸에 정복되었고 1539년 이후 과테말라 총독의 지배를 받았으며 1821년 독립하였다. 1823년 중앙아메리카연방에 가맹하였다가 1838년 연방 붕괴 후 분리 독립하였다. 서쪽으로 과테말라, 남서쪽으로 엘살바도르, 남동쪽으로 니카라과, 남쪽으로 태평양, 북쪽으로는 온두라스만, 카리브해와 면한다. 니카라과에 이어 중앙아메리카에서는 두번째로 영토가 넓은 국가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