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야마 료칸은 일본 교토에 자리하고 있다. 교토는 일본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미로처럼 얽힌 골목길과 수로, 웅장한 불교 사찰과 한적한 곳에 숨어 있는 신사, 오래된 목조 가옥과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정원, 봄이 되면 벚꽃 향기 그윽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그 휘황한 빛깔을 뽐낸다. 니시야마 료칸은 교토 시대 중심부, 교토 시청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카모가와강과 쉬크한 신쿄고쿠 상점가에서 가까운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가족이 경영하는 니시야마 료칸 호텔은 건물은 모던하지만 료칸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재창조해내고 있다. 목욕을 하고 싶다면 옥외 정원 폭포가 있으며, 남탕과 여탕이 분리되어 있다. 일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손님에게는 친절한 직원이 공동목욕탕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또 모든 손님에게 유카타가 제공된다. 유카타는 기모노의 일종으로 주로 평상복으로 사용하는 간편한 옷으로 목욕 후나 여름에 입는다. 목욕한 다음에 입는 유카타는 히로소데라고 하며, 겨드랑이 부분을 꿰매지 않는다. 유카타를 입을 때는 타비를 신진 않고 맨발로 게타를 신는다.
음식 역시 맛이 좋으며 매우 푸짐하다. 아침식사로는 데친 두부, 구운 생선, 계란말이, 채소로 만든 반찬, 미소시루, 쌀밥이 나온다. 환상적인 카이세키료리는 싱싱한 생선과 야채로 만드는 코스 디너로 거의 예식에 가깝다. 대부분의 객실은 다다미를 깔고 좌식 테이블이 놓여있다. 원하면 언제든지 방에서 일본차를 마실 수 있으며, 교토 특산 화과자가 딸려오고, 알싸한 계피 향이 일품인 야츠하시는? 안뜰 정원으로 나가는 문 위에 메달린 등룡이 운치가 있다.
니시야마 료칸은 작지만 알차게 갖춰진 깔끔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관, 전 객실 금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큰 규모의 료칸은 아니지만 대욕장, 작은 일본정원 등 알차게 갖춰져 있는 료칸이다. 일본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료칸으로 영어 대응도 가능하며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에도 용이하다. 석식, 조식 모두 교토의 맛을 보여주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석식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가이세키 요리와 조식은 따뜻한 두부 등 부담되지 않은 일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닛코는 일본 도치기 현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흔적이 있다. (0) | 2020.05.11 |
---|---|
니툰은 과테말라 산안드레스에 자리하고 있는 평화로운 휴양지이다. (0) | 2020.05.09 |
니므라나 요새는 인도 라자스탄 주에 자리하고 있다. (0) | 2020.05.07 |
눈 궁전은 핀란드 북부 케미에 자리하고 있다. (0) | 2020.05.06 |
노이지들러 호수는 호반 수상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0) | 2020.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