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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라임병은 제2의 에이즈로 세균성 감염증이다.

 

라임병은 제2의 에이즈로 불리는 세균성 감염증이다. 사람이 진드기에 물려서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이다.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번지면서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데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피로감 등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해 진단이 어렵다.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이동홍반이 나타난다. 이동성 홍반은 특징적으로 황소 눈과 같이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나타내는 피부 증상이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 안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고, 뇌염, 말초신경염, 부정맥은 물론 근육 골격도 무너지고 통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북미지역과 유럽에서는 흔하게 나타난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해 30만명이 라임병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원인은 배양이 어려운 나선형의 그람 음성균인 보렐리아에 속하는 몇 가지 병원체가 라임병을 일으킨다. 그 중에서 보렐리아 부르그도르페리가 대표적인 원인균이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린 후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초반에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가 이뤄지면 비교적 쉽게 완치할 수 있지만,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하고 방치할 경우 만성형이돼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 다른 질병과 함께 발병하거나 면역저하가 있는 환자에겐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진드기에 물린 뒤 잠복기를 거친 후에 피부에 황소눈과 같이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나타내는 피부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환이 초기에 치료했을 경우에는 완치할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