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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얼어붙은 자연을 가로지르는 아이스필즈 파크웨이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아메리카의 캐나다 브리티시컬럽비아 주에 자리하고 있는 웅장한 캐나다 로키 산맥에 푹 파묻혀 있는 재스퍼에서 레이크루이스를 잇는 남북으로 뻗어 있는 고속도로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라는 이름의 도로는 얼어붙은 자연을 가로지른다. 약 230km에 걸쳐 대륙분수계를 따라 재스퍼 국립공원과 밴프 국립공원을 가로질러 숨이 멎을 듯한 장관이 끝없이 이어진다. 작은 스키타운인 재스퍼를 뒤로 하면 사륜구동이 아니고는 더 나아가기 힘들다. 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져 모든 것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다.

 

 

재스퍼국립공원은 캐나다 앨버타주의 서부에 있는 캐나다 로키산맥 속의 대자연 공원이다. 1907년에 설정되었으며 최고봉인 3,750m의 컬럼비아산을 비롯하여 차운, 로브슨, 에디스캐벌, 앨버타, 키치너, 애서배스카 등 3,000m급의 빙하로 덮인 고봉들이 늘어서 있다. 특히 컬럼비아 빙원은 많은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폭포, 호수, 협곡, 온천 등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 많이있다. 공원의 중시지는 재스퍼이며 남쪽에는 밴프 국립공원이 이어져 있다.

 

 

밴프국립공원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로키산맥의 동쪽 비탈면에 있으며 1885년 캐나다 최초의 자연공원으로 개설되었다. 대규모의 빙하와 호소, 고산 목초지, 온천, 야생동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야영장, 숙박시설 ,트레일러 주차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로키산맥의 서쪽 비탈면에는 요호 국립공원, 쿠트네이 국립공원, 글레이셔 국립공원 등이 있고, 북쪽의 재스퍼 국립공원과는 관광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산악 고속도로 중 하나로 불리는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1940년에 완공되었으며 연중 통행이 가능하지만 겨울철에는 태양열 주유소를 비롯하여 그나마 길가에 있는 몇 안 되는 건물들이 모두 폐쇄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제한속도는 시속 90km이지만 길 자체도 위험투성이이다. 도로는 대부분 반쯤 녹아서 질퍽한 눈으로 덮여 있고, 곳곳에 얼음이 있어 노면 상태가 좋지 않다. 출발하기 전에 단단히 준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휘발유와 비상용품을 챙기고 국립공원 통행허가증을 확인하고 방한용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앨버타주는 캐나다 서족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도는 에드먼턴이다. 캐나다 중부의 평원주 가운데 하나이며 1905년 서스캐처원주와 더불어 연방에 가입하기 전까지는 허드슨스베이사의 직할지였다. 주명은 빅토리아 여왕의 공주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19세기 후반부터 철도건설과 함게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는데, 우선 남부부터 개발되어 캘거리가 그 중심이었다. 주의 대부분은 로키 산맥 동쪽 기슭의 초원이며, 서부에는 로키의 주맥이 뻗어 있다. 북부는 북위 60도에 가깝기 때문에 농업이 거의 불가능하며 침엽수림대가 펼쳐져있다.

 

 

순왑타 강과 아타바스카 강을 따라 몬테인 숲을 거쳐 탱글 릿지 산마루로 올라간다. 공원의 나무와 눈 사이로 마음대로 어슬렁거리는 큰뿔야생양, 엘크, 카리부, 심지어 회색곰과 흑곰이 나타날지도 모르니 조심하여야 한다. 사방이 순백인 풍경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컬럼비아 빙원과 보우 빙하, 크로우풋 빙하, 아타바스카 폭포, 페이토 호수는 보는 이의 경탄을 자아낸다. 지역 주민들은 적설량이 10m에 달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컬럼비아 이이스필드는 캐나다 앨버타주 재스퍼 국립공원의 한 부분으로 해발 3,400m의 컬럼비아산 등의 3000m 이상 되는 세개의 산봉우리 사이에 만년설이 쌓여서 형성된 곳이다. 빙원 자체는 해발 2,000m이고 산 위에 쌓여 우리 눈에 보이는 눈의 깊이만 약 300m라고 한다. 컬럼비아 이이스필드로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 빙하는 1년에 약 6m를 이동한다고 한다. 지구상 몇 곳 되지 않는 청정한 자연으로 남아 있는 이곳도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빙하의 길이는 지속적으로 짧아지고 있다.

 

 

크로우풋 빙하는 산정에서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세갈래로 흘러내린 빙하인데 발가락이 세개인 까마귀 발을 닮아 부르게 된 이름이 크로우풋이다. 3050m 높이의 크로우 풋 산 기슭을 타고 내려오는 세 갈래의 빙하가 하나는 산 사태로 잘려나가 끝 부분은 조금만 남아있다. 매혹적인 보우호수는 크로우풋 빙하가 녹아서 흐르는 강물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호수이다. 주변에는 3000m나 되는 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다.

 

페이토 호수는 록키산맥에 둘러 쌓여 형성된 호수로 유명한 레이트 루이스와 같은 다른 호수와는 달리 사람들이 직접 접근하기는 힘든 곳으로 가이드이자 사냥꾼인 페이토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호수로의 직접적인 접근은 어렵고 Bow Summit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이호수는 보느 사람에 따라 오리발처럼 보이기도 하고 팔을 벌린 곰처럼 보이기도 한다. 옥색 물색깔은 신비로우며 한여름이면 록키 바위산들 정상에 있던 빙하들이 놀아 내려 커다란 호수를 형성하게 되는데 날씨가 맑을 수록 더욱 도렷한 옥빛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