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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남해바래길 일곱번째코스 고사리밭길

 

 

남해바래길의 '바래'라는 말은 옛날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미역, 고둥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남해사람들의 토속어로 그때 다니던 길을 '바래길'이라고 한다. 남해 바래길은 남해 어머니들의 애환과 정이 담겨 있어 바래길을 걷다 보면 어머니의 따스한 품과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다. 제1코스는 다랭이지겟길, 제2코스는 앵강다숲길, 제3코스는 구운몽길, 제4코스는 섬노래길, 제5코스는 화전별곡길, 제6코스는 말발굽길, 제7코스는 고사리밭길, 제8코스는 동대만진지리길, 제13코스는 이순신호국길, 제14코스는 망운산노을길 등이 있다.

 

 

남해바래길 일곱번째코스 고사리밭길은 적양성이 있는 적량해비치마을에서 시작되어 동대만 휴게소까지 이어지며 ,적량 국사봉 자락을 비롯하여 이 구산에는 고사리가 많아 고사리밭길로 명명되었다. 해안선을 따라 산과 바다 그리고 갯마을이 어우러져 정겹게 다가온다. 남해군의 정취를 느끼고 산과 밭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고사리밭길을 통해 아름다운 해안과 갯벌의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창선면 가인리 해안은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선사시대의 공룡발자국화석을 따라 걸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길이다.

 

 

적량해비치마을을 출발하여 4.4km를 지나 전포, 1.3km를 지나 가인, 0.3km를 지나 고두, 0.6km를 지나 언포, 0.4km를 지나 식포, 창선방조제 갈대밭을 보면서 4.3km를 지나 동대만 휴게소에 다달으게 된다. 14.3km로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고사리밭은 창선도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사리로 연간 7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창선도와 바다와 어우러진 고사리밭길은 트레킹인들의 선호하는 코스로 부드러운 흙과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적량해비치마을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국사봉, 적량성터, 굴항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마을 입구 다랭이 논에서는 사계절 꽃잔치가 펼쳐지고 허브향기 가득한 마을로 청정해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홍합, 전복, 해삼 등의 해산물이 있으며 다랭이 논과 임야에서 재배되는 고사리 등의 산나물이 있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고, 나전칠기 등과 같은 전통 공예체험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드라마의 촬영지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천포는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에 자리하고 있다. 가인 공룡화석지는 약 1억년 전에 육지에서 형성된 지층이며 용각류, 조각류, 수각류의 화석이 더불어 나옴으로써 이들의 형태, 크기, 생활습관 등의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사람발자국과 비슷한 수각류의 발자국은 지금가지 국내외에서 보고된 적이 없는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크고 주변 경관도 좋은 문화재적, 관광자료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교육자료로서 가치도 높다

 

 

가인리는 남해군 창선면에 있는 마을로 남해군 연봉산 북쪽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진 어촌 마을이다. 동에서 북쪽으로 이르기까지 남해와 접해있으며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건너 북동쪽에는 신수도가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마을로 고도, 식포, 여튼개 마을이 있다. 고도 마을은 가인 북쪽에 있는 마을이며 식포 마을은 언포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여튼개 마을은 엿개 위에 있는 마을이다.

 

 

창선방조제 갈대밭은 남해군 창선면 수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도 3호선을 따라 창선에서 본섬인 남해로 가는 중에 면 소재지 근처에 있는 창선생활체육공원으로 빠지면 그만이다. 체육공원 앞으로 갈대들이 바람결에 파도처럼 노랗게 넘실거리고 있다. 오히려 바다의 파도는 잔잔하다. 동대만은 호수같이 고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아기 돼지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으며, 분홍빛의 통통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동대만휴게소는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418, 동대리 482-8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들예술원이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산들예술원은 산돌과 산수석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