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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등산과 단체행사, 숙박까지 가능한 공작산자연휴양림

 

 

공작산자연휴양림은 강원 홍천군 동면 공작골길 180, 노천리 2032에 자리하고 있으며 웅장한 산세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공작산 주등산로의 입구에 위치 하여 등산, 산림욕과 단체 행사, 숙박이 가능하고 태고의 자연과 산의 신비함을 간직한 공작산에서는 온갖 약초, 산나물 특히 산삼이 자생하여 심마니들이 산삼을 채취하기 위해 산을 오르고 있다.

 

 

공작산은 간원도 홍천군 화촌면 및 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887m이며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하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산이다. 높이에 비해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바위와 소나무가 이루는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다. 이 산의 가장 큰 아름다움은 정상 부분의 암봉미와 조망에 있지만 산을 오르내리며 암릉을 포함한 여러 갈래의 능선에서 보는 산골짜기의 상쾌한 조망과 코스 중으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맛보는 기분도 색다른 곳이다.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산이 등산객들을 매료시킨다. 정상은 암벽과 암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 일대의 철쭉군락지에 꽃이 필 때면 지리산의 세석평전을 연상케 한다. 열므에는 멋진 암봉과 암릉이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산은 녹음이 우거지기 전에 오르는 것이 좋다.

 

 

산 정상에서 서남쪽 능선을 따라 6km 산자락에 있는 수타사 대적광전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고 이 절에서 노천리에 이르는 약 8km 길이의 수타계곡은 암반과 커다란 소, 울창한 술미으로 수량도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비경지대로 여름철 계곡 피서지로 이름난 곳이다. 공작산은 하산을 할때는 공작고개 쪽으로 하게 되는데 험한 암릉길이 있어 간단한 보조자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산행기점은 공작골 입구로 공작현으로 넘어가는 도로를 따라 걸으면 4~5채의 민가가 있는데 여기서 서북쪽 계곡을 향하여 가다가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접어든다. 낙엽송지대를 거쳐 암벽을 몇 차례 지나 바위벼랑을 타고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 닿기 전 궁지기골과 문바위골이 보이는 전망대가 있으며 그것은 정상부의 복사판 같은 곳으로 도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어 골짜기가 시원스레 조망되는 곳이다. 정상부도 이와 같이 생겼다. 홍천군 일대가 시원하게 조망된다.

 

 

수타계곡은 강원도 홍천군 동면 덕치리 소재의 공작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타사로 향하는 소로 옆으로 형성된 계곡으로 수심이 깊지 않으며, 물살이 센 편은 아니나 일부 협곡에 흐르는 급살은 다소 주의를 해야 한다. 계곡 한ㅉ고으로는 좁은 모래 사장과 너른 그늘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수타계곡 입구에 공작산 약수봉에 이르는 등산 코스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등산과 계꼮이 어우러져 등산 이후의 휴식 장소와 가족 나들이에도 적합하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