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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경기도 양평에서 야영장으로 용문산자연휴양림 어떠세요

 

 

용문산자연휴양림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 78-14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6년에 개장하였으며 양평군청에서 관리하는 휴양림으로 1천 500여평 부지에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야영장,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백운동 등산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등산로 주변에 체력단려장과 삼림욕장, 야생화 단지, 철쭉군락 등이 있다. 백운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양평군의 전경이 일품이다.

 

 

휴양림 내 야영장에는 취사장과 화장실, 샤워장, 야영데트 등이 설치되어있으며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도 나 있다. 릴 선만 있으면 화장실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를 쓸 수 있으며 화로나 바비큐 그릴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야영장 옆으로 허브농원이 자리해 아이들과 함께 야생화와 허브 꽃향기 속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야영장이 경사진 산사면 아래 자리해 타프나 대형텐트를 설치할 수 없다.

 

 

휴양림 안에 있는 해발 940m의 백운봉은 모양이 알프스 마터호른을 닮아 한국의 마터호른으로 불리는 곳으로 계곡을 따라 사계절 동식물 생태를 관찰하기 좋고 등산로가 완만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주변 볼거리에는 휴양림 인근에 자리한 들꽃수목원은 야생화 단지, 허브농원, 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 등이 꾸며져 있으며 야생화 20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자차료 중소형 3천원, 야영데크 6천원, 양영장 3천원 등이며 주요시설로는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야영데크 등이 있다. 서울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야영비가 저렴한 곳이지만 화로나 바비큐 그릴 등을 사용할 수 없는 단점도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