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수리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부산광역시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화용길 299-106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8년에 개장하였다. 객실 14개를 보유하고 있다. 해발 588m의 달음산은 기장 8경중에 제1경이며 기장군의 2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달음산 정산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리고 있다.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당름산 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최초의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보고 즐길 수 있는 최적지의 휴양림이다.

 

 

기장군내에는 543m의 용천산, 520m의 백운산, 605m의 철마산, 500m의 망월산, 400m의 천마산, 588m의 달음산 등 비교적 높은 산이 곳곳에 솟아 있으며, 군의 동부해안 가까이에는 봉대산, 연화봉 등 100~200m 높이의 낮은 산들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수영강이 정관면을 지나 철마면과 양산시 동면의 경계를 이루고 부산시에 흘러들며, 이밖에도 일광천, 좌광천, 장전천, 연구천, 구칠천, 송정강 등이 흐른다. 평야는 하천을 따라 발달했으며 장안읍, 일광면, 기장읍 등은 동해에 접하고 있다.

 

 

귀여운 동물 조형물이 반기는 숙박시설 7동 14실과 실내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 안내센터, 야외 활동의 중심이 될 잔디광장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곳이다. 국내자연휴양림으로서는 최초로 장애물이 없는 생할환경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방문자 안내센터에서 모든 객실의 전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이 가능한 숲 해설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이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으로 운영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부산 기장군 달음산자연휴양림을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숙박시설 등 산림휴양인프라를 추가 조성하고, 산림휴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으로 시범운영한다고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국민참여창구를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달음산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는데 좋응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블로그 내가 만드는 달음산란에 의견을 남기거나 달음산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특산물로는 기장음의 기장미역, 일광면의 바둑돌 등이 유명하며, 대 소비지에 가까워 낙농업과 근교농업이 활발하다. 동해남부선과 수영강, 회야강을 따라 부산, 울산을 잇는 국도가 남북으로 지나가며 동해와 접한 기장읍 시랑리에는 해동용궁사가 있고 연화리에는 오랑대공원이 있다. 지역축제로는 기장 멸치축제, 기장 미역 다시마축제, 기장 붕장어축제, 철마 한우불고기축제, 기장 갯마을 축제, 차성문화재, 정관생태학습문화축제 등이 있으며, 관광지로 기장팔경에 달음산, 임랑해수욕장, 시랑대, 소학대, 홍연폭포, 장안사계곡, 일광해수욕장, 죽도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