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휴양공간의로 가족단위 여행에 좋은 곳이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길 8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개장하였고, 객실 22개를 가지고 있다. 백운산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087m의 산 자락에 휴양림이 들어서 있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사통팔당의 교통 요지인 원주 시내에서 15분, 중앙 .영동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원주 IC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원주 . 충주간 19번 국도와도 연결되어 접근성이 좋다.

 

 

백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계곡을 용수골이라고 하며 대용소와 소용소가 있으며, 울창한 숲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다. 용수골의 하류는 계곡물이 넓게 흐르고 수량이 많아 사계절 가족 단위 휴양 공간으로 각광받아왔다. 다양한 수종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조림목과 천연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진입로를 따라 휴양지구까지는 1.7km의 구간이 병꽃나무와 산벚나무가 자라고 있어 만개시 아름다음을 자랑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고라니와 멧돼지, 너구리 등을 쉽게 목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엽수와 금낭화, 매발톱, 노루귀 같은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분포되어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이 특화된 휴양림으로 2013년 ESD공식프로젝트 인증프로그램으로 숲속공예교실이 등록되어 자연액자공예,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꽃누르미 공예 등 숲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전통지식인 천연염색을 접목한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수 있다.

 

 

매년 음력 1월 15일 토지문학관 일원에서 여리는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있으며, 4월 초에는 치악산 복사꽃 축제가 있다. 5월에는 산나물 축제와 장미 축제가 있고, 7월에는 섬강 축제, 9월에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한지문화제가 있으며, 10월에는 한국 국제 걷기대회, 원주 치악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횡성에는 3월 태기문화제와 9월에 한우 축제가 열리며, 제천에서는 1월에 제천의림지 겨울 페스티벌, 4월에 청풍호반 벚꽁 축제, 8월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0월에 제천 의병제가 각각 열린다.

 

 

백운산은 강원도 원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288m의 치악산이 가장 유명한데 치악산의 서쪽 줄기가 뻗어가다가 가장 높게 솟은 봉우리가 백운산이다. 주 계곡은 북쪽의 백운천이 있으며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워 여름에 피서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산행은 서곡리 후리사마을에서 시작하며, 후리사마을이라는 명칭은 신라 진흥왕 때 승려 서곡이 마을에 후리사라는 사찰을 세워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정상은 평평한 초지로 북쪽으로 원주시가 내려다보이고, 멀리 치악산, 구학산, 박달재가 보인다.

 

하산은 북쪽 능선을 따라 따라 또는 상리계곡 방면으로 가서 백운면 원덕동에 닿을 수 있다. 북쪽 능선으로 내려가면 소용소골을 지나 후리사에 닿는다.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백운면 원덕동을 거쳐 상리계곡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코스도 있다. 출발하여 2시간 정도 오르면 2단 폭포르 만나고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하산은 용소골계곡으로 내려가거나 출발기점인 상리계곡으로 내려간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