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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두타산 자연휴양림, 조용한 숲속의 작은 쉼터

 

 

두타산 자연휴양림은 조용한 숲속의 작은 쉼터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 132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8년에 개장하였다.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의 경계에 해발 1,394m의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산악형 자연휴양림으로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진부 IC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진부~정선간 59번 국도와 접하고 태백산맥의 서쪽에 위치하며 오대산에서 흘러내리는 옥수 같은 맑은 물을 근원으로 청정계곡과 레저산업의 중심축을 이루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강원도 영서지방의 오대산을 중시으로 형성된 문화유적지 월정사와 명산으로 어우러진 노동계곡, 신기계곡, 수항계곡, 막동계곡, 장전계곡, 봉산계곡이 어우러져 산촌지역의 정서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오대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첩첩협곡을 누비며 남한강에 합류하는 길목, 평창군 진부면 수항리에서 아차골로 접어들면 두타산 칠성대가 눈앞에 나타난다. 야생동물들과 약초들, 아름드리 나무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선녀탕, 샘터, 야생화가 우리를 맞이한다.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은 전형적인 산악형 휴양림으로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올바른 등산문화 홍보를 위해 비수기와 평일에 한하여 "두타산휴양림 숲길 SENIOR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숲길코스는 두타산 정봉인 해발 1,394m의 칠성대와 부요 봉우리를 경유하는 등산 전문가용 두타산 둘레길 13.3km와 국유임도를 경유하는 등산 매니아층을 위한 휴양림 둘레길 8.4km, 두타산 정봉 등반을 위한 등산로 5.9km, 그리고 휴양림 주변 탐방로 3.2km가 잘 갖추어져 있다. 

 

 

숙박시설로는 객실 21개와 야영장 25개가 있다. 이용가능시설로는 산림문화휴양관, 샘터바위, 야영데크, 취사장, 야영장, 산책로, 등산로 등이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목걸이만들기, 솟대만들기, 실로폰 만들기, 열쇠고리만들기, 피리만들기 등을 가지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