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 자연휴양림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7년 7월 12일에 개장하였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의 전체 면적은 123만㎡, 1일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다.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경주 3대 성산의 하나인 토함산 남쪽 기슭 깊은 계곡에 있으며 소나무 등 침엽수림 외에 다양한 활엽수와 수목이 자생하고 있다.
천연원시림 안에서 산림욕과 보건 휴양을 할 수 있으며, 특히 활엽수 산림욕이 유명하다. 휴양림에는 5.18km의 등산로를 비롯하여 숲속의 완만한 경사면에 야영장이 있으며 숲속의 집, 화랑관, 삼림욕장, 전먕대,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물놀이장, 활터, 씨름터, 산림욕장,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체육시설로는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등을 갖추었고 임산물 판매장, 민속놀이마당 등이 있다. 다람쥐, 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들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체험 학습장과 휴양지로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숙박시설에는 단독 숲속의 집 6개실, 연립 숲속의 집 6개실, 화랑관 11개실 등 23개실이 있으며, 야영장에 목재데크가 40개,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이 있다. 휴양체험시설로는 야생화단지에 곷무릇, 원추리, 맥문동 등, 관찰 데크로드는 0.5km, 숲길 데크로드 0.65km 등이 있고 지압로는 0.24m, 조류사, 표고버섯 체험장, 숲길 등산로가 전체 2.5km로 전망대가 있다. 신라시대 교육기관인 국학관에는 논어실, 효경실, 문선실, 예기실, 춘추실 등이 있다.
근처에는 서쪽으로 신라 경덕왕 때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인 불국사와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동쪽으로는 감포해수욕장, 양남 주상절리,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등 많은 문화유적과 관광지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를 연결하는 중시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토함산은 경북 경주시 보덕동, 불국동, 양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745m의 경지 시역에서 가장 큰 산으로 신라시대에는 동악이라 했으며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되어 왔다. 불국사와 석굴암이 이 산에 있으며 일대가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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