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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팔영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의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녹색쉼터를 만나세요

 

 

팔영산 자연휴양림은 전남 고흥군 영남면 팔영로 1347-418 우천리 산 350-1 에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8년 7월 16일에 개장하였다. 팔영산 자연휴양림의 구역면적은 186만 9천 ㎡, 1일 최대 수용인원은 800여명, 최적 인원은 300명이다. 고흥군청 산림과에서 관리하고 있다. 팔영산 자연휴양림은 고흥 10경 중 으뜸인 팔영산의 풍광을 배경으로 자연의 향기 그대로를 아름다운 녹색쉼터에 즐기면서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팔영산은 608.6m로 8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일렬로 이어져 있는 도립공원으로 휴양림은 동쪽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 뒤쪽의 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여자만과 다도해,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다. 굴참나무, 갈참나무, 고로쇠 나무 등 참나무류가 주를 이루는 천연림으로 고라니, 산토끼, 꿩, 참새, 노루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좋은 추억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다.

 

 

휴양림에는 8개의 객실을 갖춘 산림문화유양관 1동, 숲 속 사이사이 정겹게 배치된 숲속의 집 9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야영장, 물놀이터 등의 휴양시설과 평행봉 등 16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종 휴양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4계절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팔영산은 저눅적으로 보기드문 암릉산행의 묘미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능가사에서 흔들바위를 지나 제1봉부터 제8봉을 거쳐 능가사로 돌아오는둥산로와 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제1봉부터 제8봉을 지나 휴양림으로 돌아오는 등산로가 있다.

 

 

주변에 신라의 원효가 창건한 고찰인 금탑사와 도 문화재인 능가사를 비롯,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한 용바위, 시원한 파도와 송림이 어우러진 남열해수욕장, 유청신피난굴, 여호바다, 강산호 낚시터, 발포 왜가리 도래지, 나로도 난대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남도의 서정을 감상할 수 있는 남포 미술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여 휴양림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다.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팔영산의 여덟 봉우리인 유영봉, 성주봉, 생황봉, 사자봉, 오로봉, 두류봉, 칠성봉, 적취봉 등을 보고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하였으마 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름지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다. 구름도 쉬어가는 팔영산의 팔봉의 아름다움에 생겨난 전설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