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는 옥스퍼드와 다불어 영국의 유서 깊은 대학 도시 중 하나이다. 캠 강에 놓인 다리라는 뜻을 지고 있으며 런던에서 북동쪽으로 약 90k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소택지방 바로 남쪽에 있다. 시의 대부분은 우즈강의 지류인 캠강의 동안에 있다. 예로부터 런던과 북부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중세에는 스타브리지 시장도시로 알려진 상업중심지였다. 지금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소재지로 영국 유일의 참다운 대학도시로 일컬어지며, 약 35개의 독립된 단과 대학들이 하나의 큰 대학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11세기 종교학자들의 종교적 논쟁으로 말미암아 수도회가 옥스퍼드에서 이곳으로 옮겨지면서 옥스퍼드에 이어 두 번째로 역사 깊은 대학 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 도시의 중앙을 흐르는 캠강 양안에 역사를 자랑하는 트리니티, 킹스, 퀸스 등을 비롯한 수십개의 칼리지가 모여있다. 중세의 역사적인 건물과 녹지대로 이루어져 고풍스런 대학 건물들은 학교라기 보다 작은 성이나 대저택처럼 아름답다. 작은 배를 타고 케임브리지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펀팅'을 즐길 수도 있다. 유명한 건물은 킹스칼리지의 교회로 중세 건축의 대표작이다. 피츠윌리엄 박물관이 있다
트리니티 대학은 케임브리지에 세워진 대학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과 대학이다. 헨리 8세에 의해 1546년 설립되었다. 그 후 수많은 유명 인사를 배출했는데 뉴턴, 바이런, 찰스 다윈, 프랜스스 베이컨, 찰스 황태자 등이 바로 이곳 출신이다. 이 대학에서 무려 31명이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을 정도다. 킹스 대학은 1441년 헨리 6세가 설립하였다. 왕이 세운 대학이라고 해서 킹스 대학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케임브리지에 세워진 대학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웅장하고 고풍스런 외관은 영국 고딕 양식의 꽃으로 칭송 받는다.
킹스 컬리지 예배당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킹즈 컬리지 부속 예배당으로 부채 모양의 볼트로 덮인 예배당 안은 완벽한 조화와 세련된 힘과 미이 결합을 보이는 수직식 고딕의 대표적 걸작의 하나이다. 25개의 창문을 꾸민 16세기 스테인드글라스와 동세기의 오르간 스크린도 뛰어난 작품이다.
피츠윌리엄 박물관은 영국 잉글랜드 케임브리지대학교 박물관으로 1816년 비스카운트 피츠윌리엄이 기증한 소장품을 보관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건설되었으며, 방대한 고고학 자료와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의 유물을 비롯하여 각종 공예품과 가구, 과학기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마르티니, 카날레토 등 이탈리아 초기 회화 작품, 모네, 드가, 그누아르, 세잔느, 쇠라 등 인상주의 작품, 게인즈버러, 터너, 블레이크 등 영국 작가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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