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21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3일간 " 금정! 문화로 노닐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열린다. 이번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의 금성동 다목적광장, 금정산성 동문 일원에서 금정구 주최로 펼쳐진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축제, 주민이 참여한여 만드는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시현을 통한 주민 참여형 축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개방형 관점에서 관주도형 축제에서 주민주도형 축제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한다; 국내 유일의 전통 누룩 제조 방식의 민속주 1홍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주제로 하고 있다.

 

 

 

금정구는 금정산과 천년고찰 범어사가 있는 역사와 예술의 고장으로 품격 높은 문화예술행사와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창출하고, 구민에게 문화향유를 통한 창조성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2010년까지 15회 금정에술제를 개최하였으며 전통문화와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로의 전환을 위하여 2011년 주민의견 수렴ㅇ늘 거쳐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의 서막을 여는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내용에 개폐막행사, 축하공연, 금어체험, 전통체험, 병영체험, 문화체험, 연계행사, 부대행사 등이 있다.

 

 

 

지난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에서는 개막행사로 식전공연  구민 "끼"자랑, 금성망르 GOOD판 솟대세우기, 개막식에 개막선언, 금샘합수식, 구민예술단 "금빙나래" 주제공연 "금빛물고기", 초대가수 공연, 공연으로 금생마을 하모니 페스티벌, 금정산달빛콘서트, 금정구생활문화동아리 한마당, 식전 공연 구민 "끼"자랑, 주제공연 '금빛 물고기", 체험 전시에는 웰컴 투 18,845로드, 성문채현 프로그램, 병영체험 프로그램, 마당극 프로그램, 금정설화 프로그램, 산성마을 프로그램, 산성 먹거리초느 야영캠프 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난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의 부대행사에는 금정구청의 금정산성 서문 낙성식, 걷고싶은 부산의 금정산 시민걷기대회, 금정구 미술협회의 금정사생대회, 금정구 문인협회의 금정백일장, (사)부산시민예총의 금정산 생명문화축전 달빛걷기대회, 금정청소년 수련관의 쥐락펴락 청소년 "끼" 경연대회, (유) 금정산성 토산주의 막걸리동창회, 금정청소년수련관의 숲 맛줄놀이, 금정구문인협회 깃발 시화전, 국청사의 연잎차 시음 및 승병장인 전시 등이 있다.

 

 

 

금정산성은 부산 금정구 금성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래온천장의 북서쪽 해발고도 801m의 금정산에 있는 한국 최대의 산성이었으나 현재는 약 17km의 성벽만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한 후 외적의 침입을 막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재축조한 산성이다. 숙종 29년인 1703년 경상감사 토태동이 석축으로 개축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707년 동래부사 한배하가 수축하였고 순조 6년인 1806년에 부사 오한원이 동문을 신축하고 성을 보수하였으며, 1824년 붜사 이규현이 성내에 검눌을 짓고 진장을 캐치하였고 1970년에 4개 성문 중 동서남문이 복원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