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5일간 대구광역시 중구 약령시 일원에서 " 한방문화, 길에서 만나다,"를 가지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 주최로 펼쳐진다.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1978년 제1회 달구벌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장행사가 개최된 것을 기점으로 매월 5월초 전통 한의약 축제로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방문화가 피어난 길, 대구 약령시로 찾아가 보자. 약령시 역사관에는 약령시 실을 따라가며 옛 모습과 역사를 만나불 수 있다.

 

< 사진출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향긋한 약초 내음과 더불어 현대사회 도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전통 한의약과 약초로 해소시키고,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그리고 한약 관련 행사가 어우러진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한의약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구약령시에서는 테마 한약제 전시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아 볼 수 있다. 한방 환 만들기에서 십전재보환, 다이어트환, 총명환 등 전통 한방 환을 직접 제조해 만들어 갈 수 있다.

 

< 사진출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대구 약령시는 조성 효종 9년인 16 58년 무렵부터 약재수집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임의백 경상감사에 의해 당시 대구성의 객사 부근인 지금의 중구 대안동에서 매년 봄과 가을 1개월에 걸쳐 두 차례씩 주기적으로 개시되었던 것이 전문한약시장의 시초이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약령시는 전통 한의약문화의 전승보존과 우수한 한방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제마, 허준 등 한방 관련 캐릭터를 찾아서 약령시 관련 퀴즈를 풀면 상품을 증정해 준다.

 

< 사진출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대구약령시는 조선 8도를 포함한 중국과 만주, 러시아, 인도는 물론 유럽 등 세계 각지로부터 각종 약재와 약재상이 몰려들어 세계적인 한약물류 유통의 거점으로서 명성을 떨쳤던 곳으로 개시 때마다 약상과 의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한의약업인과 전체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약재를 사고 팔며 인심과 문물을 전하던 축제 그 자체였다.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에서는 젊어지는 한방먹거리 공간인 한방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다양한 한방 먹거리의 새로운 변화를 축제를 통해서 느껴볼 수 있다. 모두가 좋아하는 간편한 먹거리가 가즉 마련되어 있다.

 

< 사진출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

 

프로그램에는 약령문에서 개막식 - 한방문화, 길에서 만나다. 약향길에는 고유제, 2018 정성탕 나누기&플래쉬몹, 약령마당극, 약령솔문, 전승기예 경연대회, 한방장터길에 약초동산, 한방상품 전시 및 판매, 약령다방, 야령명의관에 사상체질관, 한방힐링센터, 한방문화길에 테마한약재 전시 및 체험관, 한방문화체험, 한방 환 만들기, 약령시역사관, 약령문화체험, 근재문화골목투어, 달빛야경투어, 약령쉼길에 한방족욕체험, 한방놀이터, 한방힐링콘서트, 약령시가수왕, 약저울달기, 령바람길에 약령예실, 거리의 풍각쟁이, 약초동산, 약령맛길에 한방푸드트럭, 약령산책길에 약령명탐정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