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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춘천마임축제 2021 아름다운 몸짓을 만나다

 

 

춘천마임축제는 2021년 5월 23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춘천마임축제는 춘천 중앙로, 축제극장 몸짓, 애니메이션박물관, 스무숲공원, 수변고원 등지에서 (사)춘천마임축제, KBS춘천방송총국, 춘전MBC주최로 펼쳐진다. 춘천마임축제는 마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몸, 움직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용하고 있는 국제 공연 예술 축제이다. 1989년 한국마임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의 행사로 출발하여 1995년 해외 마임단체에 문호를 개방하면서 명칭을 춘천마임축제로 바꾸었다.

 

 

 

런던의 마임축제, 프랑스의 미모스축제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3대마임축제의 하나인 춘천마임축제는 현대마임, 신체극, 무용극, 광대극, 거리극 등 마임이라는 장르를 모두 펼쳐보여준다. 춘천시 곳곳에서 열리는 특징 덕분에 춘천시민들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여행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춘천마임축제는 춘천시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눈이 즐거운 움직임의 예술 춘천마임축제를 찾아보자.

 

 

 

춘천시민들과 자원 활동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드는 민간주도의 참여형 축제라는 점이 춘천마임축제의 자랑 중의 하나이다. 국내외 마임 아티스트들의 익살스러운 마임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관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다 함께 즐기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해마다 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광활한 국제 아티스트 네트워크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봄과 불, 물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축제이다. 

 

 

 

개막공연 다음날 부터는 축제극장몸짓, 애니메이션박물관, 거리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연이 펼쳐진다. 6m높이에서 두 곡예사가 연기하는 애크러배틱 코미디부터 불도깨비들이 아름다운 몸짓으로 관람객을 홀리는 불꽃극까지 볼만한 공연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춘천시에 있는 젊은 자원봉사자 깨비 100여명이 함께 만들어나가 축제의 장을 더욱 더 활기넘치게 만든다. 춘천마임축제의 꽃 자원활동가 '꺠비'를 모집한다. 축제 기간동안 전일 참여 가능하고 축제를 즐겁게 만들어나갈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축제가 직접 제작, 시공하여 선보이는 내림무대, 독립무대, 광장, 올림무대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튻한 무대미학을 선보인다.비계와 천, 꽃으로 디자인 된 축제장 내외부는 그 자체가 축제의 랜드마크로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몰입감과 일탈감을 증폭시킬 것이다. 플리마켓과 다양한 먹거리 등은 축제에 풍성함을 더해준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