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서울연등축제 2021 행사와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와 부산 연등축제로 떠나자

 

 

서울연등축제로 펼쳐지는 연등회와 함께 대구의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와 부산 연등축제까지 다양한 연등행사를 알아보자. 이번에 살펴볼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와 부산 연등축제와 함께 만나볼 서울연등축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의 종로거리 전체, 청계전, 봉은사, 조계사 등지에서 펼쳐진다. 연등회는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무대이며,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이고, 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등축제이다. 전통등 전시회는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에서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전통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울림마당은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연등행렬이 출발하기 전 연희단과 율동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흥겨운 노래와 관불의식과 법회가 열린다. 상세한 일정은 추후에 올려놓을 예정이다.

 

< 사진출처 부산연등회 >

 

 

연등행렬은 종로거리인 동대문에서 조계사 까지 등 물결이 도시를 흘러간다. 회향 한마당은 오후 9시 30분 부터 11시 까지 꽃비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신바람 나는 강강술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준다. 전통문화마당은 낮 12시부터 7시까지 조계사 앞길에서 전통문화마당, 연등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등이 이어진다. 공연마당은 낮 12시부터 6시 까지 조계사 앞 길 공연무대에서 다양한 민속공연과 불교공연,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연등놀이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사동에서 조계사 앞 길까지 연희단이 중심이 되어 화려한 등 물결을 선보이고 모두가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한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사)대구불교총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관등놀이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조선시대, 그리고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문화축제로 달구벌에서는 1967년 부터 관등놀이의 형태를 갖추고 지금까지 반세기를 이어오고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축제로서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발전된 문화로 거듭 탄생하였다. 희망의 달구벌 점등식은 오후 18시에 국채보상공원에서 펼쳐지며 상세한 일정은 추후에 올려놓겠다. 

 

 

 

달구벌 연등행렬은 18시부터 23시까지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반월당네거리 까지, 달구벌 관등놀이는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한지등전시, 무대공연,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등놀이는 시대의 다양한 문화의 모습을 반영하는 '종합문화축제'로서 의미를 나타내는 초파일 관등놀이 마당으로, 체험프로그램, 민속놀이, 문화공연 등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진해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등 전시 및 유등 체험, 문화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소원풍등 날리기 등이 있다.

 

 

 

부산 연등축제는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5월 3일까지 송상현광장에서 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문화이자 불교문화의 백미인 연등을 밝혀 이땅에 부처님깨서 오심을 축하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이다. 부산지역 1700여 사찰과 신행단체, 불교 관련 기관에서는 연등만들기, 전통차나누기, 무차만발공양, 각 종 축하공연 등 다양한 봉축 문화행사를 부산 시내 일원에서 봉행한다. 봉축 연합대법회와 연등행진이 펼쳐진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