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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항축제 2021 세계수준의 항만축제

 

 

 

부산항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3일간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17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산항축제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부산항과 부두, 선박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체험형 축제이며 해양, 항만 관련 기업, 기관, 단체, 대학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항축제는 부산항 관련 산업과 문화, 교육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발전을 모색하여 셰계수준의 항만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축제이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기가 될 예정이다.

 

 

 

부산항축제의 개막행사는 첫째날 19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부산항 비어라르텐, 부산항 불꽃쇼, 체험행사는 둘째날과 셋째날에 부산항투어, 부산항 스탬프투어, 부산항 부두공개행사, 대규모선박 공개행사, 해양레저스포츠체험 등, 부대행사로 항만가족축구대회,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등대사랑 그림대회, 상설공연&버스킹, 해양 강연회 등이 있다. 제14회 부산항축제 자원봉사자 모집을 하고 있다. 6월 9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축제기간이다.

 

< 사진출처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항축제와 함께 부산의 여행지를 알아보자. 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 동삼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의 힘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해양문화와 해양산업의 유산을 발굴 보존 연구 및 전시함으로써 해양문화의 진흥과 해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해양공간이다. 바다와 관련된 귀중한 국내외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해양의 미래 비전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층에 바다를 배우다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중앙홀, 3층 바다를 만나다에는 해양문화, 해양역사인물, 항해선박, 수족관, 해양생물, 해양체험, 4층의 바다로 나가다에는 해양영토, 해양과학, 해양산업, 4D영상관 등이 있다.

 

< 사진출처 국립해양박물관 >

 

 

암남공원은 부산 서구 암남공원로 185 암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진정산 일대의 자연공원으로 동편에 남항, 서편에 감천항, 앞쪽에 동물검역소와 인접하여 있다.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연결된다. 전망대, 구름다리, 산책로, 광장, 야외공연무대 등의 시설과 주차장을 조성하였으며, 해양성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 절벽이 깎아지른 듯 솟아있어 푸른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룬다, 이곳에서 빗살무늬 토기, 패총 등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암남공원은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는 정상에는 전망 좋은 정자가 서 있다. 군데 군데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 쪽으로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는 자연학습장도 조성하여 문화와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송도해수욕장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두도공원과 송림공원이 있다. 도시근린공원과 튀적암, 원시림, 야생화, 다양한 식물등 도시에서 보기 드문 자연생태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원시자연공원이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경영난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상인들의 폐점이 늘면서 위기를 맞은 국내 유일의 헌책방거리이다. 환경개선사업을 하면서 책방 골목문화간 옆 화단이 철거되고 광장이 조성되며, 광장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책방골목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독서를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고 있다. 개별 서점의 개성을 표현한 캐릭터도 점포 앞에 설치된다. 기존의 나무계단은 과거의 모습으로 되돌려 돌계단 형태로 복원이 된다. 책방골목은 1950년 6.25.전쟁으로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면서 피란민이 생활을 위해 책을 팔면서 형성됬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