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모래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4일간 친환경자연소재인 모래로 즐기는 국내 유일의 축제이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을 무대로 세계모래조각전, 물총 서바이벌, 퍼레이드, 센드보드, 모레체험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특히 야간에도 세계모래조각전, 미니콘서트, 샌드클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래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데크, 모래오아시스, 휴게안내센터 등으로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일탈 테마프로그램으로 샌드보드, 게릴라 버블 서바이벌, 7080샌즈클럽, VR해운대 관광명소 체험존, 샌드비치 키즈런, 해운대 해양레저 체험, 오아시스존 운영 등이 있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연기가 되고 있다.
해운대 모래축제 관람프로그램으로 세계모래조각전, 개막식, 마이히어로 퍼레이드, 작가 대 작가 스피드 모래조각대회, 구남로 프린지페스티벌, 팝페라 콘선트, VR틸트 브러시 퍼포먼스,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밤바다 색소폰 공연, 해운대 모래축제 상징조형물 LED 조명 모래성, 샌드보드 야간 모래상영관, 플라워 카펫,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샌드아트 아카데미,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체험마당 "샌드 플레이 체험존", 모래 속 보물찾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대형 두꺼비집 깃발 뺏기 이벤트, 구남로 아트마켓 등이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 부산진구 시민고원로 73 범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편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 등 5개의 활동주제로 조성되어 있다. 부산의 심장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공공 경관과 치유와 침적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의 축적의 장으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최첨단 공원이다. 공원역사관, 공원안내소, 부전천, 전포천, 분수 4개소, 광장 6개소, 어린이놀이터 9개소, 주차장, 카페 3개소, 편의점 2개소, 화장실 22개소가 있다.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되었다.
맥도생태공원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낙동강하구둑에서 부터 대져2동인 공항램프까지 하천내 자연적으로 형성된 준치지역이며, 낙동강하구 천연기념물 179호인 철새도래지로 지정된 지역이다. 이곳은 과거부터 벼농사 등의 농경지로 이용되어 겨울 철새들에겐 먹이터 겸, 쉼터로 활용되던 곳으로, 2006년의 정비사업 및 2009년의 4대강사업 추진 시에도 이를 고려하여 사업이 추진되어 많은 곳이 겨울철새들의 먹이터겸 쉼터로 관리되도록 하였다. 생태공원의 특징을 살려 갈대밭, 연꽃단지, 수생식물원 등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만들고 체육시설도 마련하였다.
유엔기념공원은 부산 남구 대연4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51년 유엔군 사령부사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하여 재한유엔기념공원으로 조성한 유엔군 묘지이다. 대부분 자국으로 송환되고 현재닌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푸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터키, 미국, 영국 등 11개국의 2,300여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한국에서 전사하였으나 무덤이 없는 영국연방군 386명의 용사를 추모하는 기념탑과 UN군 참전기념탑이 있다. 1955년 유엔총회에서 '유엔기념묘지'로 지명한 세계유일의 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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