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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단양 소백산 철쭉제 2021화사하게 피어나는 연분홍 미소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4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의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축제로 봄바람의 선율에 꽃망울을 터트리며 화사하게 밀려드는 연분홍 미소의 봄빛에 물드는 하늘정원 소백산을 만날 수 있다.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흐드러진 철쭉이 분홍빛 철쭉의 나라가 만들어지면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 한다. 소백산은 우리나라의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다. 허영호대장과 함께하는 소백산행이 추진된다.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거대한 산맥으로 이루고 있는 소백산은 5월 초순에는 비로봉을 비롯한 국망봉, 연화봉에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산재해 있고, 5월 하순에는 철쭉꽃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마치 분홍빛 저고리를 걸친 듯 하다.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에 넓게 산재된 철쭉군락을 소재로 개최되는 축제로 소백산 특유의 연분홍빛 철쭉향기에 흡뻑 취해 봄으로써 일상에 지친 우리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철쭉 그대에게 보내는 분홍편지"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온달관광지는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의 소백산국립공원 및 구인사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양 시내에서 영춘, 영월방며으로 연결된 595호 지방도를 30분 정도 달리면 고구려의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온달관광지는 민속놀이장, 스포츠 타운, 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전, 피크닉장, 온달촌, 온달관, 전설의 집, 전통혼례장 등 관광 편의 및 볼거리들이 있으며, 온달동굴과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연연히 전해오는 온달산성이 있다.  

 

 

 

구인사는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백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5층 높이에 900평 넓이의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 400평의 3층으로 된 총무원 건물과 30칸의 수도싥인 판도암, 특별선원인 설선당 등이 있으며, 불사와 침식용인 향적당 등 편의시설까지 50여 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또 사천왕문에는 국내 최대의 청동사천왕상이 안치되어 있다. 천태종단은 생활 속에 자비를 실천하는 생활 실천 불교를 지향하고 있다.

 

 

 

고수동굴은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리에 자리하고 있다. 주굴 길이 600m, 지굴 길이 700m, 총연장 1,300m이며 수직 높이 5m이다. 단양역에서 북동쪽 9.5km 지점의 남한강 좌안, 금곡천과의 합류지점에서 500m 거리의 등우산 서쪽 기슭에 입구가 있다. 1973년 종합학술조사 때 동굴속과 입구 부근에서 뗀석기가 발견되어 서사시대에 주거지로 이용되었음이 밝혀졌다. 종유석, 석순, 돌기둥, 유석 등을 비롯하여 곡석, 석화, 동굴산호, 동굴진주, 둥굴선반, 천연교, 천장용식구 및 세계적으로 휘귀한 아라고나이트가 만발하여 석회암동굴 생성물의 종합전시장을 이룬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