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 문화 마을 골목 축제는 해마다 5ㅇ눨 초순경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감천 문화 마을 골목 축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 2로 감천동의 주민들이 기획부터 행사의 운영까지 주민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축제의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는 올해 11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시 유망축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감천문화마을은 6.25전쟁당시 피란민촌으로 앞집이 뒷집을 가리지 않는 계단식 구조, 미로같은 골목, 알록달록한 지붕 색깔을 가진 곳으로 감천문화마을의 지리적, 공간적 특성을 분설하여 축제의 프로그램에 반연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곳곳을 방문하는 미로미로 골목길 투어, 우리나라 근대사회 및 산복도로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40여점의 에술작품 설명, 현지에 거주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는 감천 골목의 숨겨진 이야기,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마을이야기, 우리나라 전통 혼례 재현과 혼례행렬 퍼레이드, 골목과 옥상에 소규모 공연을 위한 옥상 프린지,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먹거리 체험, 골목길 놀이 등을 주성하여 어는 지역의 축제보다 특이성과 차별성이 돋보이는 축제이다.
용두산공원은 부산 중구 용두산길 37-55 광복동에 자리하고 있다. 용두산은 부산시내에 있는 구릉으로서 부산 3 명산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하였다가 그 후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8.15 광복 전에는 일본인들이 시사를 세웠던 산이며, 지금은 척화비, 충혼탑, 4.19의거기념탑, 이충무공 동상 등이 있고, 부산탑이 세워져 있다. 6.25전쟁 때는 피난민들이 산꼭대기 까지 판잣집을 자었다.
부산민주공원은 부산 중구 영주동 산 10-16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9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 20주년 기념일에 개원하였다. 1960년 4.19혁명과 1979년 부마민주항쟁,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중극장과 소극장, 전산실, 안내실이 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 학술자료실, 사무실, 후게실 등이 있다. 3층은 기획전시실과 사료보존실, 매전 및 식장이 들어서 있다. 야외고연장은 연극과 음악 공연장으로 이용되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된다. 고난의 장, 추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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