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지 추천 장소를 확인해보고 미리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알아볼 5월 여행지 추천 명소는 합천 황매산철쭉제를 비롯하여 담양 대나무 축제와 곡성 세계장미축제 등이다. 첫번째로 살펴볼 5월 여행지 추천 축제인 합천 황매산철쭉제는 올해 제2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펼쳐진다. 높이 1,108m의 황매산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진다. 해발 800~900m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는 자연의 신비함을 찾아볼 수 있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끝없이 이어진 진분홍빛 철쭉군락지를 찾아가 보자. 찻길이 철쭉군락지까지 이어져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황매산철쭉제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5월 1일 제례가 열리며, 합천 황토한우를 찾아라, 합천관광 함께 놀자, 철죽기념품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 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그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황매산 밤묵, 율피떡, 밤빵 등 합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철쭉군락지 초입까지 도로와 주차장 정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족 나들이로 황매산의 봄 향취를 마음껏 즐겨보자. 유튜브 검색창에 산청 황매산 철쭉을 검색한 뒤 산청군 공식 유튜브채널인 산청여행을 클릭해 보자.
담양 대나무 축제는 해마다 5월초에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담양군 주최로 펼쳐진다. 담양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소재로 효용성과 가치, 지역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환경 녹색축제의 기틀을 마련하여 대나무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모든이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다지면서 대나무 신산업 활성화와 농특산품,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2021년에는 취소가 되었다.
지난 축제에서는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심는 날인 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와 테마숲인 죽녹원과 영산강 상류의 청정한 관방천을 무대로 개최된다. 맑은 공기, 정갈한 음식, 환경을 지키는 담양을 유쾌하고 맛있고, 운치있게 즐겨보자.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명품숲길 휴체험, 담양부채장과 화가의 만남, 대숲의 추억찾기, 주억의 죽물시장 재현, 대소쿠리 물고기잡기, 대나무 활쏘기, 대나무 뗏목타기, 대나무 수상자전거타기, 대소쿠리배 체험, 운수대통 소망술담그리기, 죽제품 제작체험, 대나무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오지리의 섬진강장미공원에서 펼쳐진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장미공원을 비롯하여 옛 곡성역사와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어린이 놀이공원, 4D영상관, 동물농장, 생태학습관 등의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장미공원은 세계 각국의 장미 1004개 품종 3만8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5월부터 장미꽃이 피어오르면 주변이 형형색색으로 화려한 모습의 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5월말에서 6월초에 세계장미축제가 열리면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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