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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기대되는 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 2021 축제

 

 

세미원 연꽃문화제 2020은 2020년 6월 19일부터 2020년 8월 16일까지 열렸다. 오전 7시에 개장해 저녁 10시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세미원 연꽃의 한강물은 서울과 경기도 등 2000만 명이 마시는 상수원이어서 관람시에 더욱 조심을 해야한다.

 

< 사진출처 세미원 >

 

야외정원에 홍련, 백련, 페리기념연곷이 가득 피어나고 기분 좋은 연향이 가득하다. 연꽃 외에도 라이트아트, 흙인형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고 작가들과 함께 작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작가공방체험도 진행된다. 연꽃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스탬프투어, 인증샷 이벤트,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세미원 입구의 관수세심[觀水洗心) 관화미심(觀花美心) 이라는 한자숙어의 뜻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미원 연꽃박물관은 연꽃이라는 단일한 테마아래 연꽃관련 생활 용품, 고서, 음식 등의 유물이 전시된 세계 유일의 박물관으로 2009년 1월에 개관하였다. 선조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연꽃관련 유물 1000여점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 있으며, 팔당호 한쪽 연꽃단지와 여러 종류이 식물 정원으로 생활의 풍요를 가꾸던 조상의 지혜를 얻고자 한다.

 

 

 

연꽃은 불교가 이 땅에 정착되면서 불사의 좌대나 광배에 조형된 연꽃문양을 시작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 등의 삼국시대의 생활 속에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의 일상생활 속에 함께하면서 화려하게 담겨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