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거북선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3일간 여수시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날을 전후에서 펼쳐지는 여수거북선축제의 주요행사로 첫째날에는 고유제, 통제영길놀이, 개막삭, 대동한마당, 둘째날에는 전라좌수군후예, 청소년 댄 · 송페스티벌, 전라좌수영해상수군출정식, 셋째날이는 용줄다리기대회, 해상불빛퍼레이드, 거북선가요제, 부대행사로 임란유적지순례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 마련된다.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주최로 '이충무공의 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 를 주제로 펼친다.
< 사진출처 여수거북선축제 >
진남정신은 임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호국정신, 거북선을 창제했던 창조정신, 목숨을 걸고 경상도 우수영으로 원정을 갔던 화합정신, 유구한 향토문화를 통해 단합했던 공동체의식 그리고 세계해양문화의 선도적 역활을 주도해갈 개척정신으로 여수를 넘어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정신문화유산이다. 체험행사로 노젓고 노세, 거북선그리기만들기 체험, 소년 이순신 놀이터, 해경교육원 훈련함 공개행사, 전라좌수영 체험행사, 전라좌수영 수군체험, 이순신 명언, 명시 써주기, 소동줄놀이 체험, 신호연인 줄연 체험, 전라좌수영 모형등 체험, 수군복, 구군북 체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여수관광문화 >
여수거북선축제와 함께 둘러볼 여수 여행지를 살펴보자. 먼저 오동도는 여수시 수정동 산 1-11 에 위치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희귀 수목과 동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동백섬 도는 바다의 꽃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최초로 수군 연병장을 만들었고 이곳의 이대로 화살을 만들어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고 한다. 1933년에 사방차제가 준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었으며 도동도 동백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고동도 관광식물원이 개장되어 있다. 오동도 등대가 남단에 자리하고 있다.
향일암은 여수시 돌산읍 햐이람로 60의 율림리에 자리하고 있다. 해를 바라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 향일암으로 신라 선덕여왕 8년 659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고려 광종 9년인 958년에 윤필대사가 지세와 바위의 거북등 무늬를 보고 금오암이라 개명하였고, 조선 숙종 38년 인묵대사가 현재의 대웅전을 짖고 향일암으로 개명하였다.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 도량 중 하나이다.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에는 향일암 일출제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해맞이 명소이기도 하다.
금오도는 여수시 남면 심장리에 자리하고 있다.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382m의 대대산, 344m의 망산, 261m의 옥녀봉 등 산이 많다. 대부분이 암석해안이며,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다. 두모리에는 직포 해송림이 있으며, 여수만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소리도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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