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다향대축제 녹차의 모든것을 알아볼 수 있으며 느낄 수 있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보성녹차축제로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을 '축제글로벌 명예의 전당'부문에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올해 47회째 개최되는 보성녹차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및 차밭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지역축제 등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내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했거나 추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보성은 옛부터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녹차를 만들어왔고 지금도 문덕면 대원사, 벌교 징광사지 주변 등을 비롯한 군 전역에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는 고장이다.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 속에 1985년 5월 12일 '다향제'라는 이름의 차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하여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아가씨 선발등의 행사를 실시하여 2009년 축제명칭을 보성다향대축제로 변경하여 오늘에 으르렀다.

 

 

 

녹차는 해양성기후와 대륙성기후가 맞물리고 사질양토에다 강수량이 많아야 잘 자라는 데 보성의 차밭은 1939년 무렵에 이같은 조건들을 모두 갖춘 활성산자락 일대에 30ha의 차밭이 조성된 후 그 면적을 점차 넓혀 가고있다. 녹차의 효능이 건강과 미용에 대한 특효가 입증되고 웰빌 열풍이 더해지면서 녹차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전국에서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보성은 대한민국 녹차수도로서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보성다향대축제의 공식 프로그램으로는 개막 거리퍼레이드, 한중일 들차회, 개막 달빛걷기, 충무공이순신호국다례제, 다신제 등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광장 달빛차회, 보성달빛 차회 등이 있다.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한중일 차문화교류전, 한중일 다례시연&명인다담, 너른 찻자리, 그린티아트마켓&푸드코트 등이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으로 그린티아트퍼포먼스, 차문화콘서트, 주암댐사업단지원 공연, 보성 너른찻자리 음악회, 자매단체 문화공연, 보성북소리공연, 보성아리랑예술단공연, 시낭송회 등이 진행된다.

 

 

 

차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찻잎따기, 수제차체험공방, 찻사발빚기체험, 차예절체험, 그린티뷰티하우스, 녹차캔들만들기, 녹차천연염색체험, 찻잎그리기체험, 차훈명상, 소원등만들기, 보성소리체험, 천문과학 별자리체험, 우드태그달기, 포토인화체험, 저통놀이 체험이 있으며, 전시 경연 프로그램으로 한국차박물관, 식물원, 티아트페스티벌,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다향 백일장 및 사생대회, 조형물 빛 야간 경관조명전시, 청소년 페스티벌, 한국명차 선정대회 등이 있다.

 

 

 

문화장터 프로그램으로 보성녹차큰장터, 보성로컬푸드마켓, 다문화푸드코트, 다향라디오방송국, 야생차나무 장터, 보성 문화마실 프로그램으로 복합문화공간 '봇재' 차마실여행, 태백산맥 문학동네 벌교감성여행, 보성비봉공룡공원 백악기 시간여행, 판소리성지 보성소리여해 등이 있다. 보성의 대한다원의 녹차밭은 국내유일의 녹차관광농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방풍림으로 식재한 삼나무가 다원의 명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율포해수욕장에는 심해수로 마든 인공 해수풀장과 녹차잎을 우려낸 녹수탕의 해수녹차온천탕이 마련되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